[9월 3-4주차 개봉예정영화] '비독: 파리의 황제', '어트랙션', '디바', '검객'
  • 권성준 기자
  • 승인 2020.09.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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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제왕'에서 '범죄학의 아버지'가 되기까지, 비독: 파리의 황제
사랑은 노크하지 않고 그냥 스며드는 것, 어트랙션
두려움의 높이 10미터 다이빙대의 끝에서 아름답게 낙하하다, 디바
끝까지 추격한다, 검객
영화 '비독: 파리의 황제', 어트랙션, 디바, 검객 포스터
영화 '비독: 파리의 황제', '어트랙션', '디바', '검객' 포스터

[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영화계에 불황이 이어지고 개봉을 연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개봉하는 영화들이 있다. 따라서 9월 3,4주차 개봉예정 영화 4편을 준비하였다. '비독: 파리의 황제', '어트랙션', '디바', '검객' 네 작품을 소개한다.

▶비독: 파리의 황제

출처: 영화특별시 SMC, 비독: 파리의 황제

'장발장', '셜록홈즈', '괴도 루팡'을 탄생시킨 '범죄의 제왕' 프랑수아, '범죄의 제왕'에서 '범죄학의 아버지'가 되기까지

개봉일: 2020년 9월 17일
감독/배우: 장-프랑소와리셰/ 뱅상카셀, 올가쿠릴렌코, 오거스트딜, 드니 라방
장르: 범죄, 드라마

영화 '비독: 파리의 황제'는 '장발장'의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 프랑수아 비독이 암흑가의 제왕에서 파리의 황제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비독: 파리의 황제'는 '범죄의 제왕' 프랑수아 비독의 파란만장했던 인생 실화를 다룬 장엄한 대서사시다.

영화 속 실존 인물인 프랑수아 비독은 악명 높은 범죄자로 불리던 인물이었지만 억울한 누명을 벗고 잃어버린 자유와 신분을 되찾기 위해 '범죄자가 범죄자를 가장 잘 안다'라는 그만의 이론으로 경찰의 앞잡이가 되어 직접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등 역사상 최초의 사립 탐정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 인물이다. 

이에 '비독: 파리의 황제'는 영원한 탈옥수로 불리던 '비독'(뱅상카셀)이 '범죄학의 아버지'로 불리게 되는 과정을 압도적인 스케일과 장엄한 대서사시를 통해 그려내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프랑수아 비독의 일생을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한다.

특히, 영화 속 '비독'의 모습은 실제로 프랑수아 비독이 '레미제라블' 속 '장발장'과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홈즈' 그리고 모리스 르블랑의 '괴도루팡' 등 수많은 범죄자 및 형사 캐릭터의 탄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긴다.

▶어트랙션

출처: 이수C&E, 어트랙션

서로를 염탐하던 둘 사이에서 피어난 운명적인 사랑, 사랑은 노크하지 않고 그냥 스며드는 것

개봉일: 2020년 9월 17일
감독/배우: 만스 말린드, 비욘 스테인/ 앨빈 글렌홀름, 프리다 구스타프손
장르: 드라마, 로맨스

영화 '어트랙션'은 1883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137년간 운영되며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스웨덴 최고의 놀이공원 '그뢰나 룬드'에 얽힌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이 진행 중인 1940년 스톡홀름을 배경으로 최고의 놀이공원이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두 가문의 대결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려내며 '위대한 쇼맨>'을 잇는 마법 같은 실화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단번에 매료시킨다. 

주인공인 '욘'과 '닌니'는 최고의 놀이공원을 두고 펼쳐지는 두 가문의 경쟁 속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케 하는 이야기는 롤러코스터 같은 짜릿한 전개를 통해 과연 그들이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OST 트랙 중 하나인 'Halo'와 함께 펼쳐지는 '욘'과 '닌니'의 사랑스러운 공연 장면은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랑을 쟁취하려는 그들의 마음과 그 사랑의 의미를 널리 전하려는 영화의 메시지까지 한 번에 담고 있다.

▶디바

출처: (주)메가박스플러스엠, 디바

두려움의 높이 10미터 다이빙대의 끝에서 아름답게 낙하하다

개봉일: 2020년 9월 23일
감독/배우: 조슬예/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
장르: 스릴러

최고를 향해 추락하는 두 명의 '디바'가 있다. 전 세계적인 다이빙 스타이자 모든 경기에서 이변 없이 정상을 차지하는 '이영'과 그 누구보다 노력하지만 항상 '이영'보다 뒤처지는 그의 친구 '수진' 두 명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작품이다. 

'수진'의 은퇴를 막기 위해 싱크로나이즈에 출전하는 두 친구 사이 각자 최고가 되고 싶다는 간절함은 두 사람을 나락 끝으로 몰아낸다. '디바'는 두 다이빙 선수의 내면에 깊이 자리하고 있는 최고를 향한 욕망과 그 욕망을 분출했을 때의 광기를 그리며 비극으로 치닫는다.

영화를 제작한 김윤미 대표는 "혼자 살지 않는 사회이기 때문에 어떤 분야든 순위가 매겨지고 같은 분야에서 너도 잘되고, 나도 잘 되었으면 바라지만 결국 한 사람만이 최고를 차지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서로가 가진 욕망이 과연 어떤 의미로 서로에게 다가가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라며 영화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이영'은 '수진'이 가슴속에 묻고 있었던 욕망과 그 욕망을 목격하게 되면서 비로소 자신의 내면 속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욕망과 광기를 알아채게 된다. 두 사람의 경쟁은 보는 이들을 자극해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 세계의 끝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검객

출처: 오퍼스픽쳐스, 검객

지금껏 본 적 없는 끝장 액션, 끝까지 추격한다

개봉일: 2020년 9월 23일
감독/배우: 최재훈/ 장혁, 김현수, 조 타슬림, 정만식, 이나경, 이민혁
장르: 액션

영화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영화다.

명과 청의 대립으로 혼돈에 빠진 조선에서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와 그의 검객 무리는 '태율'(장혁)의 딸 '태옥'(김현수)을 납치하고 딸을 구하기 위한 '태율'의 거침없는 추격이 시작된다.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은 이성보다는 타고난 본능으로 적과 싸우는 인물로 부질없는 권력과 무인의 신념에 회의를 느끼고 다시는 절대 검을 들지 않겠다 다짐한 채 은둔 생활을 한다.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무인의 삶을 포기했지만 자신에게 나라보다 소중한 딸이 사라지자 본능적으로 칼끝을 휘두르는 '태율'의 모습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그 어떤 것도 용서하지 않는 무사이자 아버지인 주인공 캐릭터로 관객들을 몰입시킨다. 

동물적인 감각, 최소화된 움직임, 빠른 스피드를 극대화한 검술로 적들을 처단하는 '태율'로 완벽하게 분한 배우 장혁의 액션은 '테이큰'의 리암니슨과 '존 윅'의 키아누리브스를 이을 액션 흥행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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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3-4주차 개봉예정영화] 비독: 파리의 황제, 어트랙션, 디바, 검객

'범죄의 제왕'에서 '범죄학의 아버지'가 되기까지, 비독: 파리의 황제
사랑은 노크하지 않고 그냥 스며드는 것, 어트랙션
두려움의 높이 10미터 다이빙대의 끝에서 아름답게 낙하하다, 디바
끝까지 추격한다, 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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