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19일(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2020 배우 특집'으로 진행하여 대세 배우인 이장우부터 이태성, 권혁수까지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다.

이날 출연한 6명의 배우들은 드라마틱 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장우는 2006년 배우로 데뷔해 KBS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하나뿐인 내 편' 등에 출연하여 주말드라마 흥행 요정으로 불리며 배우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19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주말극 '오! 삼광빌라'의 주인공을 맡아 활약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이장우는 "평소 불후의 명곡을 정말 좋아하는데, 내가 여기 나올 거라는 건 꿈에도 생각 못 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으며 "불후의 1인자 민우혁에게 조언을 듣고 왔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장우는 "다른 가수들이 많이 부르지 않은 곡을 선택했다"라며 K2의 '유리의 성' 선곡해 극강의 고음에 도전하여 "무대를 불사르겠다"라며 우승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었다.

원조 꽃미녀 배우 김청은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 선사할 예정이며 최근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사랑받은 팔색조 배우 김선경은 이은미의 '녹턴'으로 애절하고도 감성적인 무대를 펼친다.

또한 영화감독으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 김승우는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로 중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며 훈남 배우 이태성은 노라조의 '형'을 선곡하여 동생을 향한 진심을 담은 애틋한 무대를 선사한다.

연예계 대표 고음 종결자 권혁수는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를 선곡해 가을 남자로 완벽 변신하였다.

가창력까지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들의 역대급 무대가 예고된 가운데 '2020 배우 특집' 우승 트로피는 누가 차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불후의 명곡 2020 배우 특집'은 19일 오후 6시 5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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