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21 오는 10월 출시
엠버서더로 홀란드, 마운트 등 함께 선정
게임 내 선수 순위 1위 메시, 손흥민은 35위

엠버서더 황희찬 (사진 제공: EA코리아)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EA코리아는 축구게임 ‘피파21’의 홍보대사(앰버서더)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의 황희찬 선수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EA의 '피파' 시리즈는 매해 게임 표지 모델 및 앰버서더를 선정한다. 선정 대상에는 글로벌 스타 축구 선수들이 후보에 오른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해 주목을 받았다. 오스트리아에서 16골, 20어시스트라는 기록을 달성하는 등 활약했으며, 20-21 시즌 첫 경기 뉘른베르크를 상대로 1골 1어시를 기록하는 등 시즌 초반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황희찬과 함께 엠버서더로 ‘얼링 홀란드’, ‘메이슨 마운트’, ‘필 포든’ 등이 선정되었다.

황희찬 선수는 “피파21의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조만간 출시되는 피파21을 이전 동료인 홀란드와 플레이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리그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황희찬’ 선수' 인터뷰 전체 내용은 EA코리아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피파21은 오는 10월 9일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등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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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황희찬, 축구게임 ‘피파21’ 앰버서더 선정
피파21 오는 10월 출시
엠버서더로 홀란드, 마운트 등 함께 선정
게임 내 선수 순위 1위 메시, 손흥민은 3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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