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종영한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송다희 역
배우 이초희의 과거와 현재 필모그래피 조명

출처=KBS '한 번 다녀왔습니다'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배우 이초희가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사랑스러운 막내딸 송다희로 열연한 이초희가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숨겨둔 댄스 실력까지 공개한다.

배우 이초희는 1989년 생으로 올해 32세다. 대구광역시 태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9년 영화 '세인트 지미'로 데뷔한 이후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광고에 출연하며 폭 넓은 활동을 펼쳤다. 

2013년 장기하와 얼굴들의 '좋다 말았네', 요조의 '화분'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맥도날드, 청정원, 잡코리아 등의 CF에 출연하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았다.

영화 '파수꾼' '전국노래자랑' '오리엔테이션' '신촌좀비만화' '인생은 새옹지마' '장수상회' 을 비롯해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춤추는 소녀 와와'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참 좋은 시절' '꽃할배수사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드라마스폐셜-내가 술을 마시는 이유' '하녀들' '후아유-학교 2015' '육룡이 나르샤' '운빨 로맨스' '마녀보감' '첫 키스만 일곱번째' '사랑의 온도'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출처=굳피플

차곡차곡 내실을 다져온 이초희는 지난 13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당차고 사랑스러운 막내딸 송다희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초희가 극중 연기한 송다희는 갖은 난관을 넘어 꿈과 사랑을 쟁취하는 이 시대 청춘을 대변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상이(윤재석 역)와의 사랑스러운 멜로 연기로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흥행을 이끌기도 했다.

출처=KBS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는 최근 진행된 종영 인터뷰에서 '직장내 갑질' 문화에 대해 언급하며 "요즘에는 많이 개선되고 있고 법적으로 강화돼서 많이 줄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더 나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니까."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자신과 송다희는 "60% 정도 닮은 것 같다. 비슷한 점은 주관이 뚜렷한 것, 맞다고 생각하는 게 있으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것이다"라며 '인생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솔직하고 톡톡튀는 매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배우 이초희. 그가 앞으로 채워나갈 필모그래피가 더욱 기대된다. 

 

--

[MHN STAR] 아는형님 출연 '이초희' 나이부터 필모그래피 돌아보기 

지난 13일 종영한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송다희 역
배우 이초희의 과거와 현재 필모그래피 조명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