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 락스게이밍과 업무협약
아마추어 선수 지원 및 체계적인 선수 선발, 양성 시스템 구축 계획

사진 제공=한화생명e스포츠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e스포츠 생태계 구축과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 양성을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KeSPA, 협회), 락스게이밍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가 주최하는 ‘2020 KeSPA글로벌 e스포츠 캠프’ 사업에 한화생명e스포츠의 교육시스템과 부대시설 등을 지원한다. 이는 국내 최초 e스포츠 전용 트레이닝 센터인 캠프원을 개방하여 소속 프로 선수들의 훈련 환경 체험을 포함한다. 아마추어 선수들의 역량 강화와 e스포츠 업계 상생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락스게이밍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사는 체계적인 선수 선발 및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한 신인선수를 양성하는 ‘e스포츠 아카데미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한편 한화생명e스포츠는 모기업인 한화생명의 투자를 받아 창단 2018년 출범하였다. 투자를 바탕으로 ▲e스포츠 트레이닝 센터 설립, ▲소속 선수 케어 프로그램 '라이프 스쿨' 시행, ▲선수단 전용 버스 도입 등 국내 프로게임단 내에서는 선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이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트라이더 팀의 네이밍 후원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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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프로게이머 양성 위해 e스포츠협회와 협력
한국e스포츠협회, 락스게이밍과 업무협약
아마추어 선수 지원 및 체계적인 선수 선발, 양성 시스템 구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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