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위치는? 게살 막국수, 시멘트 라테 소개
  • 유수빈 기자
  • 승인 2020.09.22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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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생방송 오늘 저녁' 제철 꽃게 요리부터 가을 바다의 맛과 시멘트 라테까지 소개
코끼리 마늘 재배하는 농사의 기술, 펠트 캐리커처 소개
출처=생방송 오늘저녁

[문화뉴스 MHN 유수빈 기자] 오늘 22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가을 바다의 특별한 맛, 제철 꽃게 요리부터 특별한 시멘트 라테를 소개한다.

다양한 정보, 생활의 지혜, 사회이슈의 현장을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전하는 저녁방송의 대표주자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다양한 삶의 현장들을 전한다.

 

밥 먹고 차 마시고 - 게살 막국수 & 시멘트 라테

한 해 농사지은 곡식 거두어들이고, 바다의 제철 먹거리가 풍성해지는 계절, 가을! 이맘때 꼭 먹어줘야 할 제철 음식으로 살 오동통 오른 싱싱한 꽃게를 빼놓을 수 없다. 꽃게를 활용한 요리로 꽃게 만찬을 즐길 수 있는 한 식당을 찾았다. 짜지 않고 감칠맛 높은 국민 밥도둑, 간장게장은 물론이오~ 이곳에서만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까지! 그중 인기 메뉴는 고추장 양념으로 콩나물, 미나리, 꽃게를 버무려 최강 비주얼 자랑하는 ‘꽃게 범벅’이다. 재료를 한데 모아 볶은 뒤 찜기에서 한 번 더 찌는 과정을 거치는데, 그래야만 윤기가 흘러 더 먹기 좋게 만든다고! 또 감칠맛 나는 간장게장의 살과 알을 꽉 짠 뒤, 메밀면 위에 올린 게살 국수도 인기다. 게살과 메밀면을 잘 버무려 호로록~ 먹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바다향이 일품이란다. 밥 먹었으니 차 마실 차례!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한 카페를 찾았다.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시멘트 라테’가 이곳의 대표 메뉴! 하지만 주문한 사람마다 라테 비주얼 보고 당황하기 일쑤인데~ 회색빛 음료 위에 모아이 얼굴을 한 얼음이 둥~ 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먹어야 하며, 과연 그 맛은 어땠을까? 오늘 가을 바다의 맛과 특별한 시멘트 라테를 맛보러~ 강남구 논현동으로 떠나보자.

 

농사의 기술 - 세상에 이렇게 큰 마늘이? 코끼리 마늘

한국인이 사랑하는 식재료, 마늘! 그런데 양파만 한 마늘이 있다? 보는 순간 눈이 번쩍 뜨이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정체는 바로, 코끼리 마늘! 일반 마늘보다 7~10배 이상 커 ‘왕마늘’, ‘대왕마늘’, ‘웅녀마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다소 생소하게 보이지만 엄연한 우리나라 토종 마늘이다. 1940년대까지 흔하게 재배가 이루어졌으나, 수요가 없어 재배 농가가 줄어들던 중, 한국전쟁 때 미군이 유전자원으로 수집해서 갔고, 이후 자취를 감췄다. 2007년 미국으로부터 영구반환되었다. 배로 큰 크기만큼이나 맛과 효능이 뛰어난 코끼리 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향이 강하지 않고, 마늘 특유의 아린 맛이 덜하여 양파와 순한 마늘을 섞어놓은 듯 순한 매운맛과 자연의 단맛이 난다. 굽거나 볶는 등 열을 가하면 단맛과 향이 더욱 진해져, 삼겹살 요리나 흑마늘 만들 때 사용하면 좋다. 코끼리 마늘을 취재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전라남도 강진군. 이곳에서 올해로 5년째 코끼리 마늘을 재배 중인 20년 차 마늘 농부 정순식 씨는 요즘 코끼리 마늘 파종 작업이 한창이다. 일반 마늘의 2배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코끼리 마늘 덕분에 힘든 줄 모르고 신바람 나게 작업 중이라는 순식 씨. 그의 코끼리 마늘밭으로 지금 떠나보자!

 

우리 집 달인 - 우리 엄마는 펠트 캐리커처의 달인

우리 집에 금손 마법사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 제작진! 제보자의 집에 도착해 보니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건 누군 다 알만한 셀럽들?! 김구라, 백종원, 정우성, 장동건 등 국내 스타들은 물론 조니 뎁, 마이클 잭슨, 마릴린 먼로 등 해외 스타들의 캐리커처로 가득하다. 캐리커처를 그린 사람은 바로 김화수 씨! 그녀의 손만 거치면 뚝딱 탄생 된다는데 얼핏 보면 그린 것 같지만 모두 펠트지로 만든 ‘펠트 캐리커처’다. 펠트지를 오려 얼굴 윤곽을 만들고 인물 특징에 따라 눈, 코, 입 등 이목구비를 잘라 겹겹이 쌓아 원근감을 살려준 뒤 글루건으로 붙여준다. 그리고 색연필로 명암을 넣어 쓱쓱 색칠하여 생동감을 불어 넣어 주면 펠트지가 순식간에 캐리커처로 변신한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과정이 스케치 하나 없이 눈대중만으로 해낸다는 것이다. 가위로 스케치를 한다는 그녀는 도안 없이 오로지 눈대중으로 펠트지를 오려 내 작품을 만든다. 보통 인물 하나를 그리는 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정도, 스케치를 하지 않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빠르고 개성 있는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 시킬 수 있다. 그녀는 어쩌다 펠트 캐리커처를 만들게 된 걸까?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김화수 씨는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남은 펠트지를 가지고 인형과 캐릭터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틈틈이 작품을 만들었고 2년 동안 만든 작품 수가 100여 점에 달한다고. 펠트지 하나로 마법을 부리는 그녀를 만나보자.

 

수상한 가족 - 소문난 효자 남편! 시묘살이 부부

경상북도 영천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18세기 조선 시대로 돌아가 묘살 이를 한다는 남자가 있다. 그 주인공은 무려 12년째 부모님 묘살 이를 하고 있는 남자, 최봉석(68세) 씨다. 아침저녁으로 부모님 묘에 문안인사를 올리고, 틈만 나면 묘 옆에 직접 설치한 벤치에서 돌아가신 부모님께 말을 건다는 온 동네 소문난 효자 봉석 씨에겐 3개월 전부터 동거인이 생겼다. 동거인은 다름 아닌 12년 묘살 이로 강제 별거를 해야 했던 아내 양명숙(55세) 씨. 12년 전, 대구에서 세 자녀와 함께 전기 기술자로 평범한 생활을 하던 봉석 씨는 어머니가 돌아가시며 돌연 귀향행을 택했다. 어린 시절부터 도시에서 학교를 다니며 부모님과 떨어져 있어야 했던 시간이 많아 늘 부모님께 애틋했던 남편 봉석 씨는 원래도 주말마다 부모님 댁을 찾던 효자였기 때문이다. 아내는 아직 학생이던 아이들을 돌보느라 대구에, 남편은 영천의 부모님 묘 옆에 직접 집을 짓고 살기 시작하며 아내는 주말에 남편을 찾아가야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부모님에게 애틋한 남편을 볼 때마다 안쓰러우면서도 효자 모습이 보기 좋다는 아내 명숙 씨. 하지만 12년 만의 동거 생활은 만만치 않다. 그동안 동네에서 이장 생활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던 남편은 자꾸만 집에 아내가 있는 걸 잊어버리고, 오로지 남편 하나만 믿고 대구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내려온 아내는 이곳에서 이장 일과 묘 돌보는 일 사이에 낄 자리가 없는 것 같아 외롭기만 하다. 생각하지도 않은 농사일에라도 취미를 붙여보라는 남편의 무성의한 말에 날이 갈수록 서운함만 쌓여간다는 아내! 효자 남편과의 12년 만의 동거 생활은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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