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드라마 '사생활' 스페셜 티저 영상 공개... 10월 7일 첫 방송
배우 고경표, 서현 주연... 앞과 뒤가 다른 통쾌한 사기극 예고
방송 전부터 '판교 신혼부부' 수식어 얻어... 화제성 입증할까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이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연일 화제다. 

21일, JTBC 드라마 '사생활'이 이정환(고경표 분)과 차주은(서현 분)의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사랑꾼' 커플이었다가 순식간에 본모습을 드러내는 이들의 온도 차가 누리꾼 시선을 끈다.

10월 7일 첫 회가 나가는 JTBC 드라마 '사생활'
자료 : JTBC 드라마 '사생활 티저 영상 갈무리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와 '생활형 사기꾼 여자'라는 독특한 설정이 특히 화제다. 정환은 슈트부터 캐주얼한 의상까지 소화하면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로 변신하고, 주은 역시 여러 개의 신분증을 바꿔가며 스튜어디스, 아르바이트생, 의사까지, '생활형 사기꾼'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차주은이 이정환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활짝 웃자, 정환이 주은에게 살짝 입 맞추며 그 미소에 화답하는 장면을 두고는 누리꾼이 벌써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커플이라는 것.

한편 드라마 '사생활'은 기획 과정에서부터 화제가 됐다. 출연진의 '찰떡궁합'이 돋보이기 때문.
'믿고 보는' 수식어를 얻은 배우 고경표와 '팔색조'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서현의 만남은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이들은 특유의 궁합을 선보이며 최근 누리꾼 사이에서 '판교 신혼부부'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방송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여기에 '대박', '사랑의 온도'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연출을 보여준 남건 감독과 '무정도시',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의 촘촘한 서사로 인정받은 유성열 작가가 힘을 모으며 기대를 더 한다.

드라마 '사생활'이 방송 전부터 출연진과 제작진의 궁합으로 화제다.
자료 : JTBC 드라마 '사생활' 티저 영상 갈무리

스페셜 티저 영상을 보고 누리꾼은 "배우 고경표와 서현의 궁합이 너무 궁금하다. 재미있을 것 같다.", "고경표 빨리 보고 싶다. 서현 아름답다.", "이렇게 궁합이 좋다니 신기하다. 이거 판교 신혼부부 브이로그인가?"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제작진은 "지난 21일 공개된 영상에는 정환과 주은 커플의 이야기가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라며 "깨소금 냄새나는 커플 케미뿐만 아니라 본캐로 만났을 때 폭발할 '꾼'들의 케미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JTBC '사생활'은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에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작품이다.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드라마 '사생활'이 '드라마 명가' JTBC의 계보를 잇고 또 다른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생활'은 오는 10월 7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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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첫 방송 초읽기, JTBC '드라마 명가' 계보 이을까... 누리꾼 "판교 신혼부부 브이로그인가요?"

- JTBC 새 드라마 '사생활' 스페셜 티저 영상 공개... 10월 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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