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역량 분석, 기업 추천한다
온라인 취업역량 분석 및 화상 취업컨설팅 실시

사진제공=인천광역시

[문화뉴스 MHN 양은정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지원센터를 직접 바문하는 등의 대면 취업 활동이 어려워진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PC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손쉽게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취업역량 분석 및 화상 취업컨설팅' 서비스를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취업역량 분석'은 구직자의 경험과 자기진단 검사 결과를 분석하여 종합적인 커리어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가 희망직무를 선택하고 경험탐색 및 진단검사를 완료하면 AI기반 프로그램이 직업역량추천 보고서를 통해 해당 구직자에게 적합한 직무를 안내하고, 실시간으로 워크넷과 잡코리아에서 그 직무와 관련하여 채용공고 중인 기업을 추천 해준다.

'화상 취업컨설팅'은 취업역량 분석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언제 어디서나 전문 컨설턴트에게 (진로·취업, 입사서류 첨삭, 면접준비) 중 하나를 선택한 후 날짜, 시간, 컨설턴트를 차례로 선택해 예약된 시간에 1대 1로 화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취업역량 분석 및 화상 취업컨설팅 서비스는 인천일자리포털이나 2020 인천 일자리한마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장병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구직자들의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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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온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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