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화력 힘입어 예매율 1위, 관객 수 1위 기록
크리스토퍼 놀란 '테넷', 디즈니 '뮬란' 등 뒤이어

사진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다큐멘터리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더 무비'가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던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더 무비'는 개봉 첫 날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더 무비'는 하루동안 2만158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주 예스24 영화예매 순위에서도 예매율 41%로 1위를 차지했다. 순위에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테넷'과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 새로 개봉한 전쟁 영화 '아웃포스트', 나문희·이희준 주연의 '오! 문희' 등이 뒤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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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더 무비'는 전국 상영관 수가 205개로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1위를 차지해, 방탄소년단의 파급력이 극장에서도 체감된다는 평이다. 방탄소년단의 신작 개봉으로 평일 관객 수는 지난주보다 3만여명 늘었다.

한편,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의 개봉을 기념하여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2주 연속 1위인 방탄소년단의 신곡 ‘Dynamite’ 뮤직비디오가 극장에서 특별 상영된다.  특별 상영은 개봉 2주차인 오는 29일부터 영화 관람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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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팬덤 화력 힘입어 예매율 1위, 관객 수 1위 기록
크리스토퍼 놀란 '테넷', 디즈니 '뮬란' 등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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