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방구석 1열에서 즐기는 온라인 문화생활
  • 유수빈 기자
  • 승인 2020.09.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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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다양한 전시·공연 온라인으로 진행

[문화뉴스 MHN 유수빈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밖으로 나가기 꺼려지는 요즘, 이런 변화에 맞춰 문화생활을 즐기는 방법도 달라지고 있다. 사람들과의 대면으로 인한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전시회나 공연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에서 많은 생활을 보내는 상황에서 기나긴 추석연휴 동안 고립감과 소외감을 해방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문화 전시·공연을 소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출처=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전시와 종료된 전시를 포함해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제공한다. VR로 제공되는 전시는 사람들로 하여금 현장 관람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중앙박물관의 전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속 지역 박물관의 전시 컨텐츠도 제공한다. 

 

레안드로 에를리치 개인전 '그림자를 드리우고'

출처=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북서울미술관은 지난 6월까지 개최된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개인전 '그림자를 드리우고'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레안드로 에를리치는 주로 거울 등을 이용한 시각적 착시를 적용해 엘리베이터, 수영장 등 친숙한 공간을 소재로 한 설치 작품을 선보여 왔으며, 작품성과 동시에 대중성을 입증하며 세계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인해 전시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VR영상을 제공한다. 총 네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대형 공간 설치 작품을 큐레이팅과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개인전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시대를 보는 눈: 한국근현대미술

출처=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근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미술관 소장품 중심으로 살펴보는 대규모 상설전을 개최했다. 한국 미술의 흐름을 미술 내적인 면모보다는 시대·사회적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하였으며 15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진 이번 한국근현대미술 120여 년의 전시는 시기별 연구자들과 협력하여 구성된 협업의 전시이다. 한편, '시대를 보는 눈: 한국근현대미술전'은 지난 8월 개막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인한 잠정적 휴관으로 유튜브에서 큐레이팅과 함께 전시투어 영상을 제공한다. 

 

국립발레단

출처=국립발레단 유튜브 채널

국립발레단은 'KNB Timeless Stage'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KNB Timeless Stage'는 총 3편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에 변화가 왔지만, 국립발레단의 땀과 노력이 깃든 무대는 변치 않는다는 취지에서 기획한 프로젝트다. 'KNB Timeless Stage'는 국립발레단 단원들의 무대 뒤 스토리를 비롯하여 21개 명작들의 하이라이트 스테이지로 구성되었다. 2020년 공연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취소된 '해적'과 '지젤'을 비롯하여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등의 공연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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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방구석 1열에서 즐기는 온라인 문화생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다양한 전시·공연 온라인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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