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연결혼정보㈜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경북도·경북도교육청 및 양 기관 노동조합과 미혼 공무원 결혼장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가연결혼정보 김원식 고문과 김용범 상무, 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와 경상북도교육청 송기동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아,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미혼남녀들의 결혼을 지원하고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의논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앞으로 경상북도 내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가연의 성혼컨설팅 서비스를 특별한 혜택으로 이용 가능하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정회원 한 명당 커플∙매칭 매니저 2명이 전담하는 2:1 밀착 관리 시스템부터 상대를 안심하고 만날 수 있는 신원인증, 미팅 전 과정을 챙겨주는 올스텝 케어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연 김원식 고문은 “낮은 혼인율과 출생률이 사회적·국가적 큰 문제인 상황에서, 경상북도와 그 뜻을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연은 경상북도 내 공무원들의 좋은 인연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상호협력 하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올 추석을 가족과 떨어져 보내거나, 결혼 잔소리를 피하고 싶은 결혼적령기 남녀를 위해 본점과 지점 모두 추석 특별 상담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및 예약은 홈페이지와 문자, 카카오톡, 네이버 플레이스 등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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