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음식, 칼로리는? 칼로리 낮추는 조리방법과 섭취 요령
  • 경민경 기자
  • 승인 2020.09.25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편 1개 50kcal... 5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 열량 섭취
추석 간식도 칼로리 주의... 약과 1개 130kcal, 식혜 1인분 140kcal

[문화뉴스 MHN 경민경 기자] '추석'하면 맛있는 음식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명절 이후 늘어난 체중에 후회하는 목소리는 빠지지 않고 나온다. 추석 음식은 송편, 기름에 부친 각종 전, 갈비찜, 한과 등 맛있지만 기름기와 칼로리를 가득 머금은 음식이 많다. 즐거운 분위기에 취해 맛있는 음식을 맘껏 먹다 보면 어느새 과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을 조절 중인 경우라면, 맛있는 명절 음식에 속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후회 없는 추석을 위해 칼로리를 미리 확인하고 양을 조절해 후회 없는 즐거운 추석을 보내도록 하자.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송편

'추석 음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송편'이다. 쫀득한 떡과 깨, 꿀, 밤, 콩 등 다양한 속 재료가 조화롭게 어울려 추석 음식의 메인 자리를 차지한다. 

동그랗고 조그마해 그 아기자기한 모습에 몇 개 집어먹다 보면 어느새 밥 한 공기를 뛰어넘는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송편 1개당 칼로리는 약 50kcal이다. 5개만 먹어도 쌀밥 한 공기와 같은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전통음식이라는 인식에 떡을 이용한 송편은 건강에 좋기만 한 음식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쌀가루로 만든 '탄수화물 덩어리' 그 자체이기에, 살찌는 주범이 될 수 있다. 이에 더해서, 떡을 찌는 과정도 길어 당지수도 높아지게 되고, 이 또한 높은 칼로리의 주요 원인이 된다. 송편은 식사 대용이 아닌 간식으로 먹기 때문에, 맛을 내는 과정에서 소금과 설탕도 많이 들어가 나트륨과 당분의 과다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각종 전

명절 음식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기름에 부쳐낸 각종 전이다. 기름에 전 부치는 냄새로 집 안을 가득 채워야 명절 분위기가 난다고 하듯, 추석에 전을 빼먹고 지나갈 수 없다. 하지만 전은 기름에 튀기는 과정을 거치기에 높은 칼로리를 가질 수밖에 없다. 

'꼬치전'의 칼로리는 1개당 약 75kcal로, 100g당 220kcal이다. 색색의 재료를 꽂아 알록달록 보는 맛도 있는 꼬치전이지만,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 만큼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동그랑땡'의 칼로리는 1개당 약 40kcal, 100g당 200kcal이다.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동그랑땡은 한입에 쏙 들어와 나도 모르게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동태전'은 1개당 약 60kcal, 100g당 180kcal를 가지고 있다. 꼬치전이나 동그랑땡에 비해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는 동태전은, 두 전에 비해 비교적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지만 기름에 부친 '전' 타이틀답게, 낮지 않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

출처 : LA에서 선호하는 한식 11선

▶소갈비찜

달달하고 짭짤한 맛을 자랑하는 '소갈비찜'은 명절의 하이라이트이다. 두툼할 갈비에 갖은양념,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소갈비찜은 칼로리도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다. 소갈비찜은 100g당 330kcal를 보유하고 있다.

출처 :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음식 백가지 1

▶ 간식류

시원하고 달콤한 후식인 '식혜'는 달달한 만큼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100g당 70kcal 지만, 1인분 기준으로 하면 대략 140kcal이다. 식사 후 먹는 간식이며, 음료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할 우려가 있어 섭취 시 주의가 요구된다.

'약과'의 칼로리는 추석 음식 중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밀가루, 조청, 참기름의 조화로 만들어낸 약과는 1개 130kcal, 100g당 400kcal를 가지고 있다. 기름에 튀기고 조청에 절여 만들기 때문에 높은 칼로리를 보유하고 있다. 

▶ 추석음식 칼로리 낮추는 조리방법 및 섭취 요령은?

조리 방법과 섭취 방법만 바꾸어도 섭취하는 칼로리를 많이 낮출 수 있다. 

전을 조리할 때에는 두부, 버섯, 채소를 많이 넣어준다. 반죽이나 튀김옷이 칼로리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최대한 얇게 해서 조리해 주는 것이 좋다. 데울 때에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데우는 것보다는 오븐이나 전자레인지를 통해 데운다면 추가적인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육류는 최대한 살코기 위주로 사용하고, 튀김이나 볶는 방식보다는 굽거나 삶는 방법으로 조리한다면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추석에는 즐거운 분위기 속 다양한 음식이 차려지기에 한 끼에 많은 양을 먹게 될 수 있다. 평소 식사량을 염두에 두어 조금씩 맛보는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높은 열량을 가진 음식이 많은 만큼 미리 칼로리를 염두에 두어 열량에 제한을 두며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추석 음식, 칼로리는? 칼로리 낮추는 조리방법과 섭취 요령

송편 1개 50kcal... 5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 열량 섭취
추석 간식도 칼로리 주의... 약과 1개 130kcal, 식혜 1인분 140kcal





 
 

관련기사


 
MHN 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