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자매결연으로 나눔문화 확산 동참과 사랑나눔 실천

제공=한국체육산업개발

[문화뉴스 MHN 경민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체육산업개발은 25일 지역사회 복지단체 2개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추석을 맞이하여 방역물품과 생필품 등 사랑나눔물품을 전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지난 7월 송파구청과의 협약식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노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송파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청암노인요양원과 신아원을 선정,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또한 이번 자매결연을 맺은 2개소와 기존 자매결연 복지단체인 하남시 소망의집을 방문하여 추석을 맞이하여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과일 및 생필품 등 사랑나눔물품을 전달했다.

복지단체와의 자매결연은 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단발적인 행사가 아닌 정기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활동이다.

그동안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부서별 업무특성에 따라 스포츠 나누리(스포츠 무료강습 및 용품지원 등), 문화 나누리(공연객석나눔 및 문화예술교육 등), 재능 나누리(시설물 보수 및 안전점검 지원), 지역밀착형・참여형 봉사(착한일 하는 날 운영, 물품기부, 농촌일손돕기 등)로 나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준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라며 “그간 우리기관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지만 요즘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을 함께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적절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해서 우리기관의 작은 사랑과 정성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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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지역사회 복지단체와 자매결연 맺고 사랑의 나눔 전해

지역사회 자매결연으로 나눔문화 확산 동참과 사랑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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