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EBS1) 포토제닉 아프리카...빅토리아 폭포에서 번지점프를 하다
  • 노만영 기자
  • 승인 2020.09.28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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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높이 111m 번지점프·화이트워터 리프팅
세계최대인공호수 카리바호에서 맞이한 저녁식사
28일 저녁 8시 50분 EBS1에서 방송
포토제닉 아프리카

[문화뉴스 MHN 노만영 기자] EBS 세계테마기행이 '포토제닉 아프리카'를 주제로 아프리카 대륙의 4개국으로 떠난다.

이번 주 세계테마기행은 가장 드라마틱한 풍경과 색깔을 가진 아프리카를 화면으로 담아내기 위해 짐바브웨, 나미비아, 잠비아, 이집트를 여행한다.

아프리카의 때묻지 않은 자연은 여행객들은 물론이고 많은 예술가들에게도 영감을 준다. 미국의 대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아프리카의 아침을 알기 전까지, 나는 아침에 눈을 뜨는 행복을 알지 못했다.”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이다.

코로나로 예년과 같지 않은 추석 연휴 기간에 EBS 세계테마기행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제1부 심장이 두근두근! 빅토리아폭포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빅토리아폭포(Victoria Falls)는 넓이 약 1.7km, 최대 낙차 108m를 자랑한다. 거센 물줄기와 천둥치는 소리로 원주민으로부터 ‘모시-오아-툰야’, ‘물의 천둥’이라고도 불린다.

빅토리아 폭포의 광경

빅토리아 폭포에는 트레킹 코스와 전망대가 있어 걷는 내내 폭포에서 퍼져 나오는 무지갯빛 물보라를 맞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빅토리아폭포를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번지점프, 레프팅과 같은 체험들이다.

빅토리아폭포 다리에는 여행자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높이 111m의 번지점프대가 있다. 아슬아슬한 로프 한 줄에 몸을 묶고 거침없이 뛰어내리는 여행자들의 함성이 고요한 협곡에 울려 퍼진다. 

번지점프에 이어 고무보트를 타고 잠베지강(Zambezi River)의 거센 물살에 몸을 맡기는 잠베지 화이트워터 래프팅(Zambezi White Water Rafting)도 인기있는 체험코스이다.

빅토리아폭포를 뒤로하고 향한 곳은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선에 있는 카리바호수(Lake Kariba)이다. 카리바호는 60만kW의 전력을 생산하기 잠베지 강의 일부를 막아 조성한 세계 최대의 인공호수이다. 

카리바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는 어부

끝없는 수평선이 펼쳐지는 카리바는 수많은 야생 동물과 작은 섬마을 사람들의 터전이고, 바다가 없는 짐바브웨에서는 휴양과 관광지기도 하다. 300명 남짓의 도민이 사는 냐오짜 마을에서 카리바호의 물고기로 차린 소박하고 정겨운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린다.

 

제2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나미브

아프리카 남서 해안에 자리한 나미비아는 국토의 80%가 나미브사막(Namib Desert)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막의 끝에는 드넓게 펼쳐진 대서양의 푸른 물결이 맞닿아 있어 사막과 바다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라다.

가장 먼저 찾은 스켈레톤코스트(Skeleton Coast)는 ‘해골 해안’이라는 오싹한 이름처럼 짙은 안개로 오래 전부터 뱃사람들에게 ‘죽음의 항로’로 불려왔다. 그 악명에 걸맞게 해변 곳곳에 남겨진 오래된 난파선은 이제 이 해안을 상징하는 독특한 풍경이 되었다. 

사막 끝에 펼쳐진 대서양

해골 해안을 뒤로하고 윌비스베이(Walvis Bay)에서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면 부지런히 뒤를 쫓는 돌고래와 펠리컨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나미비아에서 절대 빼놓지 말아야 할 여행지로 꼽히는 곳은 샌드위치하버(Sandwich Harbour)이다. 거대한 모래 언덕과 대서양의 파도가 충돌하는 이 곳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해안 사구이다. 사륜구동 자동차를 타고, 또 그냥 온몸을 내던지며 시간과 모래가 빚은 풍경 속을 누빈다. 

‘나미비아’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풍경은 바로 나미브 나우클루프트 국립공원(Namib Naukluft National Park)일 것이다. 나우클루프트 국립공원에서 사진을 찍고 광활한 사막으로 향한다. 

붉은 모래 언덕들이 끝없이 펼쳐진 소수스블레이(Sossusvlei)와 사구에 강물이 말라 죽은 나무들이 기이한 모습으로 서 있는 데드블레이(Deadvlei), 그리고 광활한 대지에 새겨진 요정의 원(Fairy Circle)까지 비현실과 미스터리로 가득한 풍경에서 인생샷을 찍어본다.

EBS 세계테마기행 1부 ‘심장이 두근두근! 빅토리아 폭포’는 28일 저녁 8시 50분에 EBS1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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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포토제닉 아프리카...빅토리아 폭포에서 번지점프를 하다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높이 111m 번지점프·화이트워터 리프팅
세계최대인공호수 카리바호에서 맞이한 저녁식사
28일 저녁 8시 50분 EBS1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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