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의 외가 친척 이시현이 ‘트롯 전국체전’ 출연을 확정했다.

2일 KBS ‘트롯 전국체전’ 측은 “김호중의 외가 친척 이시현이 ‘트롯 전국체전’의 참가자로 출연한다. 실력파 참가자로 존재감을 발휘할 이시현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시현은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것은 물론, 브라질에서 개최된 K팝 관련 경연대회에 출연하는 등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다.

이시현은 브라질에 거주하다 최근 한국으로 귀국해 ‘트롯 전국체전’에 참가할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이시현은 각종 대회에 출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자랑하며 시청자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시현이 출연하는 ‘트롯 전국체전’은 각 지역에 숨어있는 진주 같은 신인을 발굴, 최고의 가수와 작곡가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 속 새로운 트로트 신인 가수를 탄생시킨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또한 ‘트롯 전국체전’에는 MC 윤도현을 필두로 고두심과 남진, 김수희, 주현미, 김연자, 설운도, 조항조, 김범룡이 전국 8도 감독으로 합류, 송가인과 신유, 박구윤까지 코치진으로 참여해 역대급 라인업의 탄생도 알리고 있다.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11월 편성으로 논의 중이다.

 

[사진=이시현 공식 SNS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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