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정보통신과,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스마트정보통신과에서 미래 지향적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 스마트정보통신과는 지난해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돼 올해 개편된 ‘IoT활용기술과 IT융합기술’을 중심으로한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서울정수캠퍼스에서 구축한 ‘IoT 테스트베드’ 모습.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제공

[문화뉴스 MHN 고나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스마트정보통신과에서 미래 지향적 실무인재를 양성한다.

스마트정보통신과는 지난해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돼 올해 개편된 ‘IoT활용기술과 IT융합기술’을 중심으로한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교육으로 인해 커리큘럼을 100% 활용하지 못하지만 학생들 각자가 실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정보통신과 학생들은 지난 5월 실시된 ‘2020년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본선 진출 및 장려상 등의 성적을 거뒀다.

장려상 수상자 명단에 오른 스마트정보통신과 2학년 송정훈 학생은 “이번 대회에 졸업작품으로 계획했던 ‘스마트미러’를 주제로 참가해 좋은 결과를 얻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송정훈 학생의 작품은 엘리베이터 내의 거울에 디스플레이를 삽입해 스마트미러를 완성한 것으로 IoT 장비를 활용했다.

최근 스마트정보통신과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에 부합한 ICT 및 보안 네트워크 등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 차세대 고급기술을 적용해 융합기술 위주의 실습환경을 조성했다.

학생들은 실시간 컴퓨팅 기반 실습, 에너지 환경 모니터링, 음성인식, 감시/인지 처리 등의 교육을 통해 코로나 이후 가속화될 디지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기사
교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