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10월 5일부터 '상상' 전시회 진행
청년 작가 6명의 작품 43점 전시 "상상력 자극하길"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서울시가 '상상-꿈을 현실로 만드는 간단한 방법'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0월 5일부터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상상-꿈을 현실로 만드는 간단한 방법’展(이하 '상상'전시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상상’을 주제로 청년작가 7명(이엘리, 리나박, 김유림, 손모아, 김하늘, 노연이, 소이)의 회화 및 일러스트 작품 43점이 전시된다. 

'상상' 전시회가 10월 5일부터 진행된다.
자료 제공 : 서울특별시

'상상'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제한된 일상을 겪고 있는 시민의 상상력을 청년작가들의 미술작품을 통해 자극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경험해보지 않은 현상이나 사물을 청년작가 7인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크게 '새로운 탄생', '공간의 재구성' 두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새로운 탄생' 섹션에서는 익숙함 속 새로움을 탐구하고 모색하며 자신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탄생시킨다. '공간의 재구성' 섹션에서는 작가의 시선을 통해 입체적 범위 안의 상황을 자유롭게 변형한다. 특히, 작가 3명(이엘리, 노연이, 소이)의 일부작품(13작품)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아티바이브(Artivive)’를 활용하면, 모션그래픽 기법을 통한 AR(증강현실)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년작가들의 이색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가 바쁜 일상 속 여유가 힐링을 선사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 25개 지하도상가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상가별로 매일 자체 방역작업을 시행하고 ‘현장 방역의 날’을 운영하며 체계적이고 내실화된 방역활동으로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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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서 '상상' 전시회 개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

- 서울시설공단, 10월 5일부터 '상상' 전시회 진행
- 청년 작가 6명의 작품 43점 전시 "상상력 자극하길"
-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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