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토일드라마 써치, 10월 17일 밤 10시 30분 첫방송
JTBC 수목드라마 사기꾼, 10월 7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10월 17일 밤 9시 첫 방송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오는 10월, 새롭게 방영하는 드라마가 쏟아진다. 특히 눈길을 끄는 작품은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스타트업', '사기꾼', '써치'다. 각각 미쓰에이 수지, 소녀시대 서현, 에프엑스(f(x)) 크리스탈이 출연한다. 이미 이들이 다른 드라마에서 활약했던 전력이 있는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도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스타트업

tvN 토일드라마

10월 17일 밤 9시 첫 방송 

스타트업, 출처=tvN
10월 17일 밤 9시 첫 방송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다.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답게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등 청춘 그 자체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역전을 위한’ 서달미(배수지), ‘다시 빛나기 위한’ 남도산(남주혁), ‘빚을 갚기 위한’ 한지평(김선호), ‘개가 되기 싫은’ 원인재(강한나)가 저마다의 목표를 이룰지 주목된다. 

많은 청춘들이 창업에 도전하지만 드라마에서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낯설고도 익숙한 스타트업 업계에서 청춘들이 열정을 붓고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치열하게 부딪히는 순간들이 가감없이 드라마에 담길 예정이다.

특히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서 한 발짝 나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을 안길 예정이다.

스타트업, 출처=tvN
10월 17일 밤 9시 첫 방송

 

 

사생활

 JTBC 수목드라마 

10월 7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기꾼, 출처= JTBC
JTBC 수목드라마 10월 7일 첫 방송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은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기 플레이 드라마다. 

소대시대 출신 배우 서주현은 어려서부터 사기꾼 부모로부터 기술을 섭렵한 모태 사기꾼 차주은 역할을 맡았다. 극중에서 귀티 나는 아우라로 사람 여럿을 속였던 역할로 분해 기존과는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여 기대감을 모은다. 서현은 대본을 보자마자 차주은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고경표는 고 스펙 대기업 팀장 이정환 역을 맡았다. 제대 후 첫 드라마 복귀작이라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극중에서 이정환의 진짜 정체는 ‘대기업 팀장’이 아닌 ‘사라진 스파이’였다. 세련된 회사원 곁을 맴도는 진짜 정환의 미스터리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사기꾼, 출처= JTBC
JTBC 수목드라마 10월 7일 첫 방송

제작진은 “드라마의 특성상, 극 중에서 한 캐릭터가 여러 인물들을 연기한다. 인물별로 장착된 본캐와 부캐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본 얼굴을 가린 채 여러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사기꾼들의 속고 속이는 유쾌하고 통쾌한 전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써치

OCN 토일드라마

10월 17일 밤 10시 30분 첫방송 

써치, 10월 17일 밤 10시 30분 첫방송, 출처=OCN

OCN 새 토일드라마 ‘써치’는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는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장동윤과 아이돌 출신 배우 크리스탈(정수정)이 주연을 맡았다. 장동윤은 적의 흔적을 쫓는 군경병 용동진 역을 맡아, 전역일을 앞두고 투입된 특임대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타고난 현장감으로 정찰추적견과 함께 펼쳐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정수정은 고스펙 엘리트 손예림 중위 역을 맡았다. 여대학군단 출신으로 후보생 시절 월등한 기량으로 임관성적 1위를 기록했었다. 특임대에서 전 연인이었던 용동준과 만나 당황하지만, 특유의 집요함으로 적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제작진은 “배우들이 서로 배려하며 호흡을 맞춘 덕에 촬영 내내 훈훈한 화기가 감돌았다. 돈독한 팀워크로 무장한 다섯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에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써치, 10월 17일 밤 10시 30분 첫방송, 출처=OCN

한편, ‘써치’는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OCN 드라마틱 시네마 네 번째 프로젝트로,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을 제작하기 위해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영화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다수의 영화에서 극본, 연출을 맡았던 구모 작가와 고명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후속으로 오는 17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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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정수정-서현 등 아이돌 출신 배우 대거 출동하는 10월 방영예정 드라마 줄거리, 인물관계도

OCN 토일드라마 써치, 10월 17일 밤 10시 30분 첫방송
JTBC 수목드라마 사기꾼, 10월 7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10월 17일 밤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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