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 협업 컬렉션 발매 정보 슈프림과 스머프, 밀레와 발란사, 팔라스와 라파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10월 초 슈프림과 스머프, 밀레와 발란사, 팔라스와 라파가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밀레 클래식만의 빈티지한 감성을 접목시킨 라이프스타일 웨어부터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 슈프림의 감성을 입은 파란 난장이까지 재킷, 티셔츠, 후디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두 브랜드의 서로 다른 결을 묶는 협업 컬렉션들을 소개한다.


사진출처='PALACE' 홈페이지

PALACE X RAPHA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 '팔라스'와 사이클링 의류 브랜드 '라파'가 만나게 됐다. 

이번 컬렉션은 여러 로고와 독특한 그래픽을 활용하여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동시에 두 종목이 결합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콜라보로 탄생된 제품들은 올해 지로 디탈리아에서 EF 프로 사이클링 팀이 입을 제품을 포함한다. 

프로 팀 에어로 저지와 쇼츠, 양말, 헬멧 등과 함께 고어텍스 재킷, 티셔츠, 후디, 옥스포드 셔츠, 캡 등의 캐주얼웨어가 포함되어 있으며, 실제로 선수들이 입는 유니폼도 이번 발매 제품에 있으니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팔라스와 라파의 협업 컬렉션은 10월 9일에 발매된다.


사진출처='밀레 클래식' 홈페이지

MILLET CLASSIC X BALANSA

이번 밀레 클래식과 발란사 협업은 처음으로 고어텍스 기술을 이용하여 아웃도어 자켓을 만들었던, 99년 전통 프랑스 아웃도어 밀레의 빈티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밀레클래식(MCC)과 사운드샵 발란사(BALANSA)가 협업한 첫번째 고어텍스 컬렉션이다.

고어텍스 인피니움 제품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첫 번째 컬렉션은 완벽한 방풍 기능, 뛰어난 투습성으로 더욱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첫 번째 컬렉션은 로컬 콜렉티브 'OSIXTWO'의 랩퍼 'MOOLSO'와 조성은으로 이루어진 팀'SuperBadNetwort'의 싱글 뮤비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컬렉션은 고어텍스 쇼트 패딩 재킷과 고어텍스 재킷, 하이브리드 아노락 플리스 재킷의 아우터류와 고어텍스 팬츠 및 고어텍스 플리스 팬츠로 구성됐다.


사진출처='스머프' 인스타그램

SUPREME X THE SMURFS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 슈프림과 벨기에 만화 시리즈 스머프가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발매한다.

'스머프'는 일명 ‘페요’로 불린 화가 피에르 컬리포드에 의해 탄생한 작품으로 숲 속 깊은 곳에 있는 버섯 집에 모여 사는 파란 난쟁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슈프림은 60년 넘게 영화, 텔레비전, 테마파크, 비디오 게임 등으로 전개되고 있는 만화를 활용하여 컬렉션을 제작했다.

구성은 가죽 재킷, 고어텍스 쉘 재킷, 데님 트러커 재킷, 스웨터, 후디, 고어텍스 팬치, 청바지 등 이며 스케이트 보드도 함께 선보인다.

슈프림과 스머프의 협업 컬렉션은 10월 1일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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