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비 맞춤형 비대면 온라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모여라! 그림자 연극교실', '시각의 꿈-움직인다 인천'
전 과정 무료, 10월 12일 접수 시작

[문화뉴스 MHN 경민경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술-예술 융합 직업체험, 그림자 연극교실 등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구문화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문화예술교육사 지원사업 '서로 예술발견',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시니어 뮤지컬 프로젝트' 등을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하여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사진제공=인천서구문화재단

직접 만들어보는 빛의 마술 '모여라! 그림자 연극교실'

아동 맞춤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모여라! 그림자 연극교실'은 빛을 이용하여 그림자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예술교육 온라인 영상을 시청한 뒤, 배부받은 재료 꾸러미를 활용하여 직접 만들고 체험해보는 코로나-19 사태 맞춤형 비대면 방식의 교육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이 일상의 지친 마음을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4회차씩 2기수(각 20명 정원)로 운영되며, 교육은 11월 7일~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제공=인천서구문화재단

창의력 넘치는 미래를 꿈꾼다 ‘시각의 꿈 – 움직이다 인천’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시각의 꿈 – 움직이다 인천'은 청소년들을 위한 기술 융‧복합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술 매체와 융합된 예술을 직접 경험해보고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관심 분야 확대를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중학교 3학년생과 고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12회차(정원 20명)로 운영되며, 11월 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영상 교육 종료 후에는 참여자가 직접 제작한 작업결과물을 이용한 미디어 작품을 서구문화회관 내부에 전시하는 발표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10월 12일,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 시작

인천서구문화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언택트 예술교육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비대면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교육은 인천서구문화재단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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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재단,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모여라! 그림자 연극교실', '시각의 꿈-움직인다 인천' 운영

코로나19 대비 맞춤형 비대면 온라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모여라! 그림자 연극교실', '시각의 꿈-움직인다 인천'
전 과정 무료, 10월 12일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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