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배우 김혜수가 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이야기.

김혜수

 

섬마을을 배경으로 사건 이면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흥미로운 전개와 인물들 간의 특별한 연대를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여고생들의 일상을 세밀하게 포착한 단편영화 '여고생이다'(2008)로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지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혜수와 대세 연기파 배우 이정은, 신예 노정의를 비롯해 김선영, 이상엽, 문정희 등 다양한 매력의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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