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고나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가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서 우수입학 자원 확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

이를 위해 서울정수캠퍼스는 학과 소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수시 1차, 2차, 정시 총 3번에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제 1차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2시로 ‘컴퓨터응용기계과와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에 대한 교육내용, 등록금, 장학금, 졸업 후 취업 및 진로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다.

△유튜브: 검색창에 푸른교수 검색(라이브 방송 시청)

△Zoom 참여: 회의ID 470 202 7782, 암호 1973

△Zoom 참여 링크:

https://us02web.zoom.us/j/4702027782?pwd=MzZwbTNyR2N6eXJUd1NuMWh2Y3NoQT09

제 2차 방송은 11월 25일 오후 7시, 3차 방송은 2021년 1월 8일 오후 7시 진행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전국 8개 대학 34개 캠퍼스와 융합기술교육원, 신기술교육원, 인재원, 다솜고등학교 등을 운영하는 국책기술대학으로, 지난 50년간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배출하며 노동시장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공급했다.

2006년 공공훈련인프라 혁신을 구축하며 직업교육시장을 선도해왔으며, 2011년 이후 평생직업 능력개발 확대를 통해 신·중년, 경력단절여성,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다양화했다. 산업현장의 A to Z를 경험하는 Learning Factory 구축을 통해 모든 학과를 연계한 융합실습을 진행하며 실무 능력을 향상 시키고 있다.

지난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국민 일자리특화대학 선포식’을 가졌다. 특히 역대 최악의 취업난 속에서도 탄탄한 제조업 기반 기술교육과 직업훈련 50년의 노하우를 토대로 6년 연속 8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그 중심에 선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는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을 적용한 직업교육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운다. 70% 이상의 현장 맞춤형 실습교육과 학기당 약 122만원 내외의 저렴한 등록금, 10종 이상의 다양한 장학금 지원, 첨단 장비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특히 국가기간산업, 신성장산업 분야의 기술자 및 기능장을 육성한다. 청소년, 고학력 미취업자, 실직자, 취업취약계층 등을 상대로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재직근로자의 직업능력을 개발한다. 이처럼 끊임없이 변화·발전하며 산업현장과 기술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울정수캠퍼스를 포함한 한국폴리텍대학은 11년 연속 주문식 맞춤형 취업대학으로 선정돼, 청년 취업은 물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