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가 혼자 움직였어요!” 쇼감정단을 깜짝 놀라게 한 도자기의 정체는?
조선 시대 장례 풍습을 엿볼 수 있는 도자기 ‘명기’ 등장!
여심 저격! 트로트계의 테리우스 류지광 진품명품 첫 출연!
전문 감정위원도 놀란 정확한 추리! 쇼감정단의 명품 감정!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 오전 11시 KBS1TV 방송

[KBS TV쇼 진품명품]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 오전 11시 KBS1TV 방송

[문화뉴스 MHN 박혜빈, 정지윤 기자] 11일(일) 오전 11시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아기자기한 조선시대 백자 여러 점이 소개된다.

한 손에 쥐어질 정도로 아담한 크기의 도자기 12점. 술을 담는 주병부터 잔과 잔대, 항아리와 향을 피우는 향로까지- 크기는 작지만 형태가 다양해 등장부터 쇼감정단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도자기는 사람이 죽었을 때 시신과 함께 무덤에 넣어주는 부장품으로 ‘명기’라고 불린다.

내세에 대한 믿음이 강했던 과거에는 사후 세계에서 사용할 생활용품을 무덤에 함께 묻는 풍습이 존재했다는 것이다. 명기를 부모님께 물려받았다는 의뢰인은 “도자기의 용도를 알고 나서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며 솔직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는데. 진품명품을 통해 생각에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기대감 또한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선 시대 명기에 대한 정확하고 재미있는 정보도 소개된다. 밥그릇이나 접시 같은 식기뿐만 아니라 변기와 요강, 침을 뱉는 그릇인 타구와 같은 독특한 용도의 물건도 명기로 제작되었다는 것. 또한, 신분에 따라 명기의 가짓수도 달랐다고 하는데. 고려 시대 부장품과 조선 시대 명기의 차이점, 16세기 이후 명기가 소멸한 이유까지- 조선 시대 장례풍습을 알 수 있는 ‘명기’의 모든 것! 11일(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TV쇼 진품명품]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 오전 11시 KBS1TV 방송
[KBS TV쇼 진품명품]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 오전 11시 KBS1TV 방송

백자 명기와 더불어, 달빛 아래서 크게 원을 그리며 농악놀이 하는 모습을 그린 청초 이석우 화백의 ‘환월도’와 말에 싣고 다니던 작은 나무 함 ‘부담농’도 등장하여 우리 고미술품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KBS TV쇼 진품명품]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 오전 11시 KBS1TV 방송

한편, 의미 있는 고미술품에 재미를 더해줄 쇼감정단의 활약에도 큰 관심이 모아진다. 진품명품의 대표 우등생 개그맨 김한국과 종횡무진! 특급 예능감으로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고 있는 탤런트 선우용여, 여심을 사로잡은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스타 류지광까지- 3인3색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진품명품 우등생 타이틀에 걸맞게 시작부터 고미술품에 대한 지식을 뽐낸 개그맨 김한국. 

[KBS TV쇼 진품명품]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 오전 11시 KBS1TV 방송

결국 인형퀴즈 출제 전에 정답을 맞히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는데. 그의 예리한 시선 때문에 계획에 없던 주관식 퀴즈가 출제되는 황당한 상황! 반면 진품명품에 첫 출연한 가수 류지광은 정확한 추정감정가를 써내 전문 감정위원단과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엎치락뒤치락!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줬을까? 때론 치열한 장구 경쟁으로, 때론 찰떡궁합으로 스튜디오를 들었다 놓았다 한 쇼감정단의 활약은 11일(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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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쇼 진품명품] 여심 저격! 트로트계의 테리우스 류지광 진품명품 첫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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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1일 일요일 오전 11시 KBS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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