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한축구협회 "오른쪽 수비수 김문환이 우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소집해제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벤투호 또 부상 이탈자 발생...우측 풀백 김문환, 햄스트링 부상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벤투호에 또 부상자가 발생했다.

수비수 김문환(25·부산 아이파크)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오른쪽 수비수 김문환이 우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소집해제된다"면서 "대체 발탁은 없다"고 전했다.

지난 5일 파주NFC에 소집돼 훈련을 실시해왔던 김문환은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23대표팀과의 스페셜매치 1차전 때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김문환의 자리는 대체 발탁 없이 오른쪽 풀백 김태환이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김문환은 이청용, 홍철(이상 울산 현대)에 이은 벌써 세 번째 부상자다.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은 합류 직전에 무릎 인대 손상으로 제외됐고, 지난 8일에는 왼쪽 풀백 홍철이 좌측 무릎 부상으로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벤투호는 22명의 선수로 팀을 꾸려 12일 올림픽 대표팀과 친선경기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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