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 집착하는 견공, 테리...그 이유와 해결책이 공개된다

[사진=SBS 동물농장 제공]
SBS 동물농장 스페셜MC 소녀시대 써니 "나도 후추와 소금이, 두 고양이의 집사"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SBS '동물농장' 스페셜 MC로 소녀시대 써니가 등장한다.

5년 전, 동물농장을 통해 구조됐던 길고양이를 임시보호하기도 했던 써니는 현재 후추와 소금이 두 고양이의 집사이기도 하다. 고양이의 집사로 살고 있는 스페셜 MC 소녀시대 써니와 함께하는 이번주 TV동물농장에서는 과연 어떤 동물들이 등장할까.

함께 사는 견공의 지독한 집착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 댁. 대체 뭐에 꽂혀 가족들을 곤란하게 만든 건지 확인차 찾아갔는데, 제작진이 집에 발을 들이자마자 옥상으로 향하는 테리, 그리곤 옥상에 마련된 풀장에 그대로 입수해 물놀이를 즐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문제는, 한 번 물에 들어가면 도무지 나올 생각을 안 한다는 것. 간식으로 유인해 봐도, "제발 나와 달라~" 애걸복걸해도 물속에서 꿈쩍을 않는 테리.

풀장에서 강제로 빼내도 결국 다시 들어가는 테리 때문에 가족들은 매일매일 진을 뺀다고. 그런데 희한한 건, 가족들이 없을 땐 절대 풀장에 들어가지 않는다.

테리는 대체 왜, 물에 이토록 이상한 집착을 보이는 건지, 그 이유와 해결책이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두 고양이의 집사로 살고 있는 스페셜 MC 소녀시대 써니와 함께하는 TV동물농장은 11일 일요일 아침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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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물농장 스페셜MC 소녀시대 써니 "나도 후추와 소금이, 두 고양이의 집사"
수영장에 집착하는 견공, 테리...그 이유와 해결책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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