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내한공연 12월 6일까지 서울 공연 연장 확정
월드클래스 배우들의 열연이 전하는 오리지널의 감동

사진제공=에스앤코

[문화뉴스 MHN 양은정 기자]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명작의 진수를 전하며 ‘캣츠 40주년 열풍’ 일으키고 있는 뮤지컬 '캣츠'(제작: 에스앤코)가 12월 6일까지 서울 공연 연장을 확정하며 티켓을 오픈한다.

지난 9월 9일 개막한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이 개막과 동시에 명불허전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반드시 봐야 할 뮤지컬로 연일 추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연 일정을 12월 6일(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철저한 방역 속에서 좌석 거리두기로 운영되어 온 '캣츠'는 매 티켓이 오픈될 때마다 순식간에 주요 좌석이 매진되어왔다. 12월 초까지 서울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되어 관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오픈될 신규 티켓은 약 4주 공연밖에 남아 있지 않아 예매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남은 신규 티켓 중 2주 분량의 공연인 3차 티켓을 오는 10월 21일(수) 오후 2시에 오픈한다. '캣츠' 40주년 내한 공연은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지역 공연으로 ‘캣츠 40주년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10월 21일(금) 오후 2시에 오픈되는 티켓은 11월 7일(토)부터 20일(금)까지 2주간의 공연으로 10월 27일(화)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20%(BC카드 결제한정), 수요일 오후 3시 마티네 공연 예매 시 최대 20%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 페이북 회원은 10월 16일(금) 오후 2시, 샤롯데씨어터 회원과 '캣츠' 멤버십(뉴스레터 구독자)은 10월 20일(화) 오후 2시에 각 선예매가 오픈된다. 자세한 정보는 <캣츠> 공식 SNS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월드 클래스 배우들의 최정상의 기량이 빚어낸 감동의 무대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연령대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매 공연마다 격찬을 받고 있다. 전 세계 '캣츠'의 무대를 누빈 베테랑부터 다이나믹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 고양이와의 혼연일체가 된 연기, 역동적인 안무와 퍼포먼스는 오리지널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한다. 특히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시대에 ‘새로운 날이 올 거야’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불후의 명곡 ‘메모리’의 묵직한 감동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감싸주는 ‘메모리’는 세계적인 뮤지컬 디바 조아나 암필의 폭발적인 성량과 호소력 짙은 절절한 감정으로 전해져 “’메모리’ 만으로도 이 공연을 볼 가치가 충분하다”라며 화제의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30개국 300개 도시, 8천만 명이 관람한 명작 '캣츠'는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 (Memory)’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다.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전해질 인생의 깊이 있는 메시지는 40여 년간 전 세대에 걸쳐 대물림되어 지금도 변함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무대와 객석 간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1열은 판매하지 않으며 공연장의 정기적인 방역, 공연장 및 객석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입장 시 체온 모니터링 등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캣츠'는 12월 6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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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40주년 감동의 무대 12월까지 만난다

40주년 내한공연 12월 6일까지 서울 공연 연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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