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배우 김희애가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세련된 모노 톤과 따뜻한 뉴트럴 톤으로 꾸며진 이번 화보는 김희애만의 부드라운 카리스마와 절제된 눈빛, 그리고 기품 있는 에티튜드가 어우러져 감각적인 겨울 패션을 선보인다.

화보 속 김희애는 독보적인 아우라와 함께 영화 같은 비주얼로 구스 소재의 다운 코트부터 이태리 알파카 소재의 니트 코트까지 소화하며 우아함과 기품까지 느껴지는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어진 화보에서는 라쿤 소재의 트윌 코트와 풀오버를 각 컬러감에 맞는 스커트와 매치하는 가하면 하프 기장의 코트와 6부 기장의 하프 팬츠를 함께 착용하는 등

그녀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링까지 제안하기도 하며 워너비 패션 아이콘의 입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한편, 김희애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이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VW베라왕(VW VERA 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