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규환' 주연 정수정, 전례없는 위풍당당 캐릭터로 새로운 도전
제 25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애비규환', 11월 극장가 최고 기대작 등극

애비규환 공식 포스터 / 출처=리틀빅픽쳐스

[문화뉴스 MHN 유수빈 기자] 정수정(크리스탈) 주연 영화 '애비규환'이 11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이 단숨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우뚝 섰다. 이러한 기록은 11월 개봉작은 물론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에서도TOP5 안에 드는 기록으로 '애비규환'에 대한 놀라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애비규환'은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재기발랄한 개성은 물론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배우 정수정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기생충'으로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베테랑 배우 장혜진, '암살', '마약왕'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천만 연기파 배우 최덕문,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대세로 떠오른 배우 강말금, 그리고 화제의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과 '여신강림'에 캐스팅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신예 배우 신재휘까지 '애비규환'을 위해 모인 충무로의 황금 캐스팅과 이들이 선보일 연기 앙상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애비규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드라마. 정수정이 열연한 주인공 ‘김토일’은 누구에게도 쉽게 주눅 들지 않고 무엇이든 알아서 척척해내는 똑 부러진 스물두 살 대학생이다. 연하 남자친구 ‘호훈’과의 불꽃같은 사랑으로 임신을 하게 되자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스스로 5개년 계획을 발표할 정도로 실행력과 추진력을 모두 갖춘 인물인 동시에 ‘내가 누구를 닮았는지 알아보겠다’며 난데없이 15년 전 헤어진 친아버지를 찾으러 떠나는 엉뚱함과 무모한 용기까지 지닌 위풍당당 독보적인 캐릭터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배우 정수정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0년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으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슬기로운 깜빵생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호평을 이끈 정수정은 최근에는 곧 방영 예정인 OCN의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 '써치'에서 집요하게 적의 본질을 찾는 특임대의 브레인 손예림 역을 맡은 데 이어, '애비규환'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스크린 데뷔까지 확정해 배우로서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독보적인 캐릭터 ‘김토일’로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배우 정수정 주연의 설상가상 코믹 드라마 '애비규환'은 오는 11월 개봉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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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연기변신 선보인 크리스탈 주연 '애비규환', 11월 개봉 예정 

'애비규환' 주연 정수정, 전례없는 위풍당당 캐릭터로 새로운 도전
제 25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애비규환', 11월 극장가 최고 기대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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