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배우 강한나가 지난 12일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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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연출 오충환/ 극본 박혜련/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이스토리)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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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을 전전하는 고된 인생 속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역전을 꿈꾸는 승부사 서달미(배수지), 투자금만 까먹는 가문의 망신에서 다시 빛나기 위해 도전하는 삼산텍의 창업자 남도산(남주혁), 과거 은혜를 베풀어준 한 사람에게 빚을 갚으려는 한지평(김선호), 재벌 2세 타이틀이 아닌 자신의 실력으로 인정받으려는 원인재(강한나)까지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세상 샌드박스에서 무엇을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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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와 ‘호텔 델루나’, ‘닥터스’ 등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재회한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17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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