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주현준]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원장 정기수)의 실용음악, KPOP전공은 뉴이스트, 세븐틴 재학생 멤버들과 오는 11월 랜선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전문 공연장에서 정기공연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방식이 아닌 랜선공연으로 변경돼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본원에 재학 중인 뉴이스트, 세븐틴 멤버들도 공연에 함께 참여한다.

이번 랜선공연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작곡가 BUMZU(계범주)의 음원 프로젝트 및 kpop 전공 아이돌 그룹 쇼케이스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실용음악전공은 보컬, 기악, 미디작편곡, KPOP, 연예매니지먼트산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취업연계를 위해 국내 대중예술계를 대표하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주)도너츠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대형기획사 인턴쉽 과정 및 오디션을 진행하는 등 학위취득 후 진로에도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구,사회교육원)은 2019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4년 연속 top 5 안에 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문사학 부속교육기관으로 1987년 설립, 33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의 대표적인 대학부설평생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 현재 약 2,000명 내외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330명의 교수진이 11개 학사학위취득 과정(학점은행제) 및 20여개 역량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학위과정으로는 대중예술계열(실용무용, 실용음악학<보컬, 기악, 미디작편곡, kpop, 뮤지컬, 연예매니지먼트산업>, 연극학), 인문사회계열(경영학, 관광학, 행정학, 심리학), 공학디자인계열(건축공학, 시각디자인, 컴퓨터공학), 체육계열(체육학)이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2020년 기준 5,216명의 총장명의 학위자를 배출했으며, 최근 4년간 대학원 진학자는 178명으로 이중 한양대학교 대학원 진학자가 23%에 육박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학위과정 재학생들에게 학교도서관 이용 및 도서대출, 학생 휴게공간 지원, 학생식당 이용, 지하철역과 가까운 서울캠퍼스 내 강의실 배정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총장명의의 학위를 취득한 학생은 한양대 총동문회 가입 자격이 주어지고, 가입 후 한양대학교 병원, 한양대학교와 연계된 각종 편의시설이 할인되는 33만 한양대 동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신입생의 경우 다양한 장학할인(직장인, 성동구민, 공무원, 군인, 유․초․중․고등 교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