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신상출시 편스토랑' 밤 9시 40분 방송

사진 제공=KBS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새로운 출연진, 편셰프 류수영이 16일 첫 등장한다.

16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을의 맛'을 주제로 한 16번째 출시메뉴가 공개된다. 이어 1주년을 맞은 '편스토랑'의 17번째 메뉴대결이 펼쳐진다. 이에 류수영이 NEW 편셰프로 출격한다.

드라마를 통해 남자답고 멋진 모습을 보여준 류수영이지만, 그의 일상은 반전이었다. 집안 인테리어부터 직접 하는 금손이자, 한식-양식-중식을 가리지 않는 요리 고수였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웬만한 주부보다 빠삭하게 장바구니 물가를 줄줄 꿰고 있는 살림꾼 면모까지 보여주며 첫 등장부터 '편스토랑'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류수영은 쌓인 설거지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 때, 설거지를 하는 와중에 드러난 그의 팔 근육에 출연자들 모두 "이것이야말로 바람직한 근육 사용법 아니냐"며 감탄을 연발했다. 그러나 더욱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 것은 설거지 하면서 드러난 찐주부의 면모였다. 베이킹소다 사용부터, 꼼꼼한 거름망 사용까지 초리얼한 살림꾼의 모습에 오윤아, 이영자 등 출연자들은 "야무지다", "깔끔하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류수영의 살림꾼 면모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무심한 듯 집안 청소를 하면서도, 아침 요리를 하면서도 계속 이어졌다. 특히 놀라움을 유발한 것은 장바구니 물가에 통달한 모습이었다. 이날 '감자탕'을 만든 류수영은 주재료인 돼지 등뼈부터 깻잎, 콩나물, 들기름 등 각종 식재료의 최근 시세 변동 현황을 줄줄 읊었다.

'어머니 포스'의 류수영은 예상치 못한 행동들로 제작진까지 당황시켰다. 음식을 만들 때마다 집안 곳곳에 숨어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 감독들에게 먹어보라며 음식을 권한 것이다. '리얼 관찰'이라는 틀을 깨는 초리얼함에 제작진들은 일제히 당황했지만, 맛있는 걸 챙겨 먹이고 싶어 하는 류수영의 진심에 제작진들도 남녀를 불문하고 감동했다고 한다.

인테리어, 요리, 청소 등 각종 집안일은 물론 넘치는 다정함과 주부 9단 뺨치는 살림꾼 면모까지 갖춘 역대급 편셰프 류수영.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1가구 1수영 보급이 시급하다"를 외치게 만든 류수영의 활약은 10월 16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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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신상출시 편스토랑' 밤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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