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줄 간식, '초콜릿'
건강관리를 위한 '아로마', '비타민'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

[문화뉴스 MHN 경민경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미뤄진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일이 채 남지 않았다. 한 달가량 미뤄진 수능 시험은 12월 3일로, 이전과는 다르게 더 추워진 날씨 속에서 치러진다. 쌀쌀한 날씨 속, 수험생들이 느끼는 긴장감 만큼 주변 지인들도 그에 못지않게 긴장감을 느끼며 신경 쓰기 마련이다. 

수험생들에게 힘을 실어줄 만한 선물을 찾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물 몇 가지를 추천한다.

출처=pixabay

▶더 추워진 수능, 수험생을 녹여줄 센스 있는 '보온아이템'

추위를 견딜 외투는 여러 겹 껴입어도 실내 온도에 따라 자유롭게 입고 벗으며 체온을 조절할 수 있다. 하지만 하의의 경우 그렇지 못해, 추위에 떨거나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이를 타파할 아이템은 '담요'이다. 난방 시스템에 대게 윗공기는 따뜻하지만 책상 아래는 추운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간편하면서도 따뜻함을 더해줄 '담요'도 센스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추운 겨울 속, 수능 도시락은 더더욱 따듯해야 할 것이다. 따듯한 음료와 도시락으로 수험생의 허기를 따듯하게 달래주기 위해 '보온병', '보온도시락통' 을 선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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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집중력을 유지해 주는 '달콤한 간식'

오랜 시간 공부하고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의 집중력은 쉽게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에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높여주고, 달달함으로 기분도 좋게 해주는 간식을 선물해보자.

'원하는 대학, 찰싹하고 붙어라'라는 의미를 가진 '찹쌀떡', '엿'은 익숙한 시험 선물이다. 기분 좋은 의미를 지니면서 당도 보충해 줄 찹쌀떡과 엿도 수험생에게 좋은 선물이다.

집중력도 높여주고 스트레스도 해소해 주는 '초콜릿'도 수험생에게 인기 많은 선물이다. 초콜릿의 주재료인 카카오는 뇌와 신경 기능에 작용해 집중력을 높여주는 테오브로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초콜릿은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높여줄 좋은 선물이다. 또한 초콜릿은 긴장을 완화해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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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비타민', '아로마'

긴 기간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항상 긴장해있고, 숙면도 제대로 취하지 못해 피로도도 높다. 피로가 지속되면 우울한 기분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수험생들의 휴식과 숙면을 도와줄 '아로마 캔들'을 선물해보자. 아로마로 수험생은 긴장을 풀고 안정감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오랜 시간 공부하며 시험 날을 위해 달리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건강관리는 필수적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인데, 영양을 보충해 줄 수 있는 '비타민', '영양제'를 통해 수험생의 컨디션과 건강 관리를 도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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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응원의 메시지'

주변인들의 각별한 관심을 받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선물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학교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 속 잘 버텨온 수험생에게 부담되지 않을, 진심이 담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자. 수험생들을 위한 선물과 함께,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통해 그간 고생했을 수험생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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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디데이 50일' 깨졌다, 수험생을 위한 센스있는 선물 추천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줄 간식, '초콜릿'
건강관리를 위한 '아로마', '비타민'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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