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잊고, 주민은 잇고…서울역 일대 '2020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
  • 양은정 기자
  • 승인 2020.10.16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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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토일)·30~31일(금토) 4일간 서계·회현·중림동 거점시설과 명소 배경으로 진행
코로나 추이에 영향 받지 않도록 영상 콘텐츠 제작 후 배포하는 형식 채택
사진=서울특별시

[문화뉴스 MHN 양은정 기자]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역의 대표 축제인 ‘2020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이 코로나의 난관을 딛고 올해도 주민들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17일(토)~18일(일), 10월 30일(금)~31일(토) 총 4일에 걸쳐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역인 중림·서계·회현동 일대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2020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는 공연과 체험 행사 위주였던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집합 행사가 곤란한 여건을 감안하여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을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거점시설과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10월 17일(토)~18일(일), 10월 30일(금)~31일(토) 4일간 촬영하고, 이후 편집한 영상을 서울시의 홍보채널과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지역 도시재생기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2020년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이 마무리되는 해로, 그간 공들여 조성한 거점시설의 모습과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해온 주민들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남기는 것에 이번 축제의 의의를 뒀다. 

'낭만서계' 서계, 패션을 입고 낭만을 채우다 - 10월 17일(토) 
서계동 축제인 ‘낭만서계’에서는 서계동 지역 봉제산업 종사자와 주민이 참여하는 ‘어고잉 런웨이쇼’와 ‘어고잉 토크콘서트’가 서계동 거점시설 ‘은행나무집’을 배경으로 선보인다.  

'회현별곡' 회현의 만남과 근현대를 이야기하다 - 10월 17~18일(토,일) 
회현동 축제인 ‘회현별곡’에서는 현재 카페로 운영 중인 거점시설 ‘계단집’에서 주민 바리스타들과 함께 커피를 만들어보는 핸드드립 바리스타 체험이 준비된다. 핸드드립 체험과 함께 익살스러운 가사가 매력적인 만요(근대가요) 메들리 공연도 계단집을 무대삼아 펼쳐진다.

'중림만리' 러너들을 위한 성지로 다시 도약하다 - 10월 30~31일(금,토)
중림동 축제인 ‘중림만리’에서는 중림·만리동 맛집 셰프가 주민들과 함께 식당의 대표 메뉴를 함께 만들어보는 ‘시그니처 푸드쇼’가 서계동 거점시설 ‘감나무집’에서 진행된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축제로, 마중물 사업이 끝나도 자력재생의 동력을 이어나갈 불씨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의 난관 앞에 고심하며 만들어낸 이번 축제가 코로나에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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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잊고, 주민은 잇고…서울역 일대 '2020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

17~18일(토일)·30~31일(금토) 4일간 서계·회현·중림동 거점시설과 명소 배경으로 진행
코로나 추이에 영향 받지 않도록 영상 콘텐츠 제작 후 배포하는 형식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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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정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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