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느낌의 니트 카디건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활용하기 좋은 패션 아이템이다. 입고 걸치고 두르는 등 남자, 여자 모두 개성 만점의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니트 카디건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스타일은 단연 심플한 기본 카디건이다. 아우터, 톱, 이너 등 여러 용도로 매치할 수 있는 실용 만점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블랙, 베이지 등 무난한 컬러를 선택하면 캐주얼은 물론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없다. 룩에 활력을 주고 싶다면 그린, 옐로 등 컬러풀한 색상을 고르는 것도 좋다. 

칼라가 더해진 재킷 디테일 카디건도 남성, 여성 관계없이 선호도가 높다. 심플한 이너 위에 버튼을 모두 오픈해서 재킷처럼 입어도 멋스럽고 이너를 생략한 뒤 톱으로 연출해도 세련되어 보인다. 핏이 낙낙한 보이프렌드 핏 데님 팬츠와 매치하면 복고풍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2000년대 초반 유행이었던 볼레로 카디건도 새롭게 등장했다. 예전의 볼레로 카디건이 짧고 딱 붙는 디자인이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독특한 실루엣으로 시선을 끈다. 데님, 운동화, 크롭티셔츠 등의 아이템과 잘 어울린다. 

니트 카디건으로 편안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면 그 다음은 피부 케어다. 뾰루지나 여드름 흉터, 색소침착 등의 여드름흔적이 있다면 아무리 멋진 룩도 빛이 바랠 수 있어서다. 

청소년, 성인을 불문하고 찾아오는 좁쌀여드름, 화농성여드름은 부위별 발생 이유가 다양하다. 또한 재발이 잦고, 관리에 소홀하면 여드름자국을 남기기 쉬워 체계적인 관리법이 필요하다. 트러블 진정 및 제거가 고민이라면 근본적인 원인인 과잉 피지와 모공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재생과 민감해진 피부장벽 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좋다. 

피부 관리에 있어서는 기초화장품 선택이 중요하다. 화장품세트는 드럭스토어, 온라인몰, 로드숍 등에서 다양하게 찾을 수 있다. 이때 스킨케어 추천 순위에 의존하기 보다 유수분밸런스 케어 효과가 있는지 피부자극 성분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제품을 골라야 인생템을 만날 수 있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EGF BOMBER의 '이지에프 바머 5-STEP'은 예민해진 피부진정과 번들거림 케어를 기대할 수 있는 기초화장품세트로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피부 단백질의 일종인 EGF 성분과 다양한 식물 성분 함유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침에는 산뜻하게 흡수되는 'EGF 바머 수더 데이'로 유수분을 공급해주고, 밤에는 밤에 꽃 피는 4가지 꽃 추출물을 함유한 'EGF 바머 수더 나이트'로 수분을 공급하고 보습막을 형성해준다. 'EGF 바머 세럼'은 7가지 차 추출물 함유로 번들거림을 케어해주며, 아르간트리커넬 오일이 매끈한 피부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GF 바머 아이 세럼'은 연약한 눈가 피부에 영양을 더해주며, 'EGF 바머 크림'은 균형있는 유수분 공급으로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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