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신곡 '영화처럼' MV 티저 공개
오늘(19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 발매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고나리 기자]  보이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3년 1개월 만에 오늘(19일) 신곡 '영화처럼'으로 돌아온다.

1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오늘 6시 공개예정인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 타이틀곡 '영화처럼'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 편의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를 보는 것만 같은 약 23초 가량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강렬한 몰입감과 함께 3인 3색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느껴진다. 공중전화 박스에서 누군가를 걸고 있는 신우의 장면을 시작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또 다른 신우의 모습, 한 소녀와 테이블에 마주 앉아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산들의 모습 등 다채로운 스토리가 전개된다.

마치 동화속의 한 장면같은 고층의 성에서 한 소녀와 마주친 모습부터 문밖의 좀비떼를 목격하고 있는 산들과 소녀의 모습 등은 실제로 영화의 장면들을 빠르게 보는듯한 판타스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영상 말미에서 "마치 영화처럼"이라는 노랫말을 부르는 공찬의 모습은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더욱이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에 앞서 전혀 다른 콘셉트가 담긴 세 편의 영상을 공개에 뮤직비디오 본편 스토리에 대한 온라인상의 다채로운 추측이 이어지며 이번 뮤비 티저 공개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B1A4와 오랫동안 작업해온 써니비주얼의 유성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또 다시 새로운 시도와 더불어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의 타이틀곡 ‘영화처럼’은 신우의 자작곡으로 마치 시간이 멈추어 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감정을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듯한 상황에 비유한 곡이다. 곡의 시작을 알리는 영사기 소리와 무성영화를 보는듯한 질감의 효과는 영화의 서막을 알리듯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섬세하고 감성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곡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한편, B1A4는 오늘(19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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