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집어삼킨’ 방탄소년단, 제3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 출격!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방탄소년단이 온다! 전무후무 ‘대상 3연패’ 정조준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MHN 양은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형식의 K-POP 축제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을 확정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19일 “방탄소년단이 오는 12월 온택트 시상식으로 열리는 제3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2회 연속 영예의 대상 수상 및 4관왕을 달성한 방탄소년단은 제3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격해 대상 3연패라는 위업을 노린다.

K-POP 열풍을 이끌며 글로벌 음악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올 한 해에도 기념비적인 역사를 써 내려갔다. 올해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제6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무대를 꾸몄고, 2월 발표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지난달에는 새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빌보드 메인 차트 ‘HOT 100’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2주 동안 2위를 유지했던 ‘다이너마이트’는 5주 차에 정상을 탈환하며 역주행의 새 역사를 작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를 통해 비영어권 가수 최초로 ‘HOT 100’, ‘Artist 100’, ‘Billboard 200’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그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이 협업한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의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이 최근 ‘HOT 100’에서 1위를 차지했고, ‘다이너마이트’ 역시 굳건히 2위를 지키면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HOT 100’ 1, 2위를 동시 석권했다. 한국시각으로 지난 15일 열린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2020 Billboard Music Awards)’에서는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제3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온택트(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 ‘연결(On)’을 더한 방식)로 진행된다. 조직위원회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퀄리티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자 여러 각도로 개최 방식을 검토했으며, 감염 우려가 없는 안전한 시상식을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온택트 시상식으로 돌아오는 새로운 K-POP 축제 ‘제3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아티스트 라인업 및 시상 내역, 심사 기준 등 관련 정보들은 새롭게 리뉴얼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최고 애즈닷상(최애상)’,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개인’, ‘트로트 인기상’까지 총 4개 부문 투표 참여가 가능한 제3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팬앤스타 부문 온라인 1차 투표는 현재 팬앤스타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웹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며 투표는 오는 26일 정오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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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온택트 시대 새로운 K-POP 축제 제3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참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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