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신화 멤버 전원 참석, 서프라이즈 이벤트 준비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류이서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지난 달 27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전진, 류이서 부부. 이날 전진, 류이서 부부의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의 축가 무대는 물론, 신화의 메인 댄서인 '전스틴' 전진 또한 아내 류이서를 위해 깜짝 댄스 공연을 펼쳤다.

결혼식 도중 예상 밖의 초대 가수가 등장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에 아내 류이서는 물론 MC들조차 “여기에 이분이 나온다고요?”라며 놀라워했다. 뜻밖의 초대 가수의 정체는 누구인지, 전진, 류이서 부부의 결혼식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장에는 신화 멤버 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신화 내에서 유일한 유부남 멤버였던 ’신화 1호 품절남‘ 에릭은 결혼식장에 아내 나혜미와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진이 신인 시절부터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꿈“이라고 밝혀왔던 만큼 결혼식을 지켜보던 신화 멤버들의 감회도 묘한 것으로 보인다. 결혼식 도중 멤버들이 여기저기서 울컥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결혼 선배‘ 에릭은 결혼식 시작 직전 잔뜩 긴장한 모습의 전진에게 “나도 결혼식 전에 엄청 떨렸다”며 조언을 건냈다.

전진은 결혼 전 먼저 프러포즈를 해준 아내 류이서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이날 하객으로 참석했던 MC 김구라가 비밀리에 전진을 도왔다고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저거 때문에 내가 집을 못 갔다. 이건 눈물 안 흘릴 수가 없다”고 호언장담했다.

전진의 남다른 서프라이즈가 공개되자 전진 앞에서 우는 모습을 잘 보이지 않았던 아내 류이서마저 감동의 눈물을 쏟아냈다. 전진이 아내 류이서를 위해 준비한 초특급 서프라이즈의 정체와 전진, 류이서 부부의 결혼식은 오늘(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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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신화 멤버 전원 참석, 서프라이즈 이벤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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