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노만영 기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회계학과과정·재경회계학과과정 2021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상경계열 회계학과는 ERP 회계, 세무 분야의 특성화 교육을 통해 회계정보를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회계 및 세무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입학 관계자는 "2021학년도 4, 5, 6등급의 수험생들이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단기간에 4년제 대학과 동등학력인 학사학위를 취득함으로써 대학원진학 및 학사편입, 취업, 학사장교지원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을 하고 있다"고 했다.

또 "학점은행제 회계학은 다른 전공대비 졸업 기간이 더욱 단축될 수 있으며 비슷한 전공으로는 경영학, 국제통상학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신설된 재경회계 전공은 세무회계, 회계원리, 고급회계, 회계정보시스템, 전산세무회계 등 재경회계 분야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수업은 물론이고 학생들이 재학 중에 재경관리사, 회계관리사, ERP정보관리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 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현재 주중 일반학사, 음악학사 과정으로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정보통신, 전자공학, 멀티미디어, 게임, 경영, 세무회계, 재경회계, 창업, 국제통상, 사회복지, 심리, 시각디자인, 체육, 스포츠코칭, 실용음악, 교회음악, 관현악, 성악, 피아노 등 세부 전공을 운영 중이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상경계열 회계학과는 수시 지원 횟수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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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회계학과·재경회계학과 신입생 선발

학점은행제로 단기간 학사학위 수료 후 다양한 진로 선택
재경관리사·회계관리사·ERP정보관리사 자격증 취득 지원
면접 100%로 선발...수시 지원 횟수에 관련없이 지원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