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댄스와 한국무용, 그리고 모델들의 화려한 런웨이 현장
'한국을 넘어 세계로' 글로벌 K 패션 컬렉션

글로벌 K 패션 컬렉션

[문화뉴스 MHN 변성재 기자] '벨리댄스와 한국무용, 패션쇼까지 볼거리 충족'

20일 화요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 3층 하늘정원서 글로벌 K 패션 컬렉션이 개최됐다.

'글로벌 K 패션 컬렉션'은 식스티플러스가 주최, 글로벌 코리아 모델협회가 주관으로 국내 미즈& 시니어 남녀 모델들이 함께했다.

이날 모델 김로희와 김민혜, 김혜신, 문옥임, 김영환, 유금주 등이 참가해 멋진 런웨이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코리아 모델협회 소속 모델들이 주축이 된 독거노인을 위한 자선 패션쇼로, 총 수익금은 강남 시니어 플라자에 기증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밸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키즈 모델 A 마켓 쇼와 한국 무용공연, 정훈종 디자이너 쇼와 뮤댓즈 디자니어 쇼, 그리고 피날레 드레스 쇼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관계자는 "시니어 모델들에게 일자리 창출 및 기회, 그리고 입장료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독거 노인 돕기 행사로 국내 시니어 분들께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계기로 많은 시니어들에게 삶의 활력소와 더 나아가 패션쇼 무대나 방송 출연등의 일자리 창출을 제공하고 싶고, 더 나아가 키즈 모델의 영역도 확대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가오는 11월 '제2회 글로벌 케이 모델 콘테스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5세부터 70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모델을 선발해 2021년 미스 월드 인터네셔널 미국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는 전 연령대 한국의 미를 살려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모델 시장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이 최종 목표다. 모델 여러분들의 많은 분들의 성원 부탁드린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글로벌 K 패션 컬렉션'은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마스크 의무 착용과 위생 방역, 관계자 및 참가자들의 발열 체크, 명부 작성 등 바이러스 감염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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