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톰 홀랜드, 역대 스파이더맨 한 영화에
제레미 폭스, '스파이더맨 3' 출연 소식과 함께 공개한 사진 의미심장

출처: 스파이더맨 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홈커밍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톰 홀랜드

[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마블 시네마틱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스파이더맨 3'(가칭)에 역대 스파이더맨 영화의 주인공들이 등장할 예정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21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간 새로운 '스파이더맨 3'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영화로 지난 19년에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후속작으로 제작된다.

지금까지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토비 맥과이어가 연기했던 스파이더맨 트롤로지, 앤드류 가필드가 연기했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 톰 홀랜드가 연기한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서로 다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세 시리즈가 존재한다.

출처: 닥터 스트레인지

이번에 새로 제작되는 '스파이더맨 3'(가칭)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토니 스타크가 아닌 닥터 스트레인지가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역)의 멘토가 되어 이야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부터 닥터 스트레인지와 타노스를 통해 여러 마블 영화를 하나로 묶어 세계관을 통합시켰듯이 이번 토니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의 합류 소식은 기존 세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통합을 예상하게 만든다.

특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 악역 일렉트로를 연기했던 제이미 폭스가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를 두고 '스파이더맨 3'(가칭)의 등장하는 악역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속의 일렉트로와 동일 인물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고 이후 사실임이 밝혀졌다.

출처: 제레미 폭스 인스타그램

특히 제레미 폭스의 출연이 알려지고 난 뒤 그가 인스타에 올린 사진으로 인해 세 스파이더맨의 출연이 강하게 예상되었다. 사진 속 스파이더맨들의 문양이 각각 토니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톰 홀랜드를 상징하는 문양이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마블과 소니 픽처스 측의 공식 발표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12월에 발표 예정인 프리뷰와 티저 영상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이름은 '스파이더맨: 홈 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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