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육자가 원하는 성교육과 성평등 교육은?’ 29일 온라인 포럼 개최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0.10.23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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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협업, 사전신청 100명까지
‘성교육에 대한 양육자 인식 조사’ 연구발표, 학부모, 교사, 활동가 제안발표 등
사진 제공=서울시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가 10월 29일 목요일 온라인으로 성평등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그리고 N번방 시대, 양육자가 원하는 성교육과 성평등 교육은?'을 주제로 한다. 청소년 대상 성교육 및 성평등 교육에 대한 요구에 맞춰, 양육자가 원하는 교육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한다는 취지다.

먼저 이번 포럼에서는 '성교육에 대한 양육자 인식 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내용에는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교육에 대한 양육자들의 만족도, 필요성 등이 포함된다. 이어서 가정, 학교, 지역사회 등 현장에서 교육을 하고 있는 학부모, 교사, 활동가 등 다양한 주체들의 제안발표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안재희 홍익대학교 초빙교수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양육자 308명(초등학생 42.5%, 중학생 29.2%, 고등학생 28.2%)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교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응답자의 94.5%는 자녀가 학교에서 성교육을 받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62.7%는 성교육의 내용 역시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67.2%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성교육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했으며, 학교에서 실시하는 성교육의 가장 우선적인 목적은 ‘성행동에 대한 이해, 성주체성 및 성적 자기 결정능력을 키우는 교육’이라고 답하며 학교에서의 성교육 횟수가 지금보다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 

연구발표와 제안발표 이후에는 온라인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을 통해 성교육, 성평등 교육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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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육자가 원하는 성교육과 성평등 교육은?’ 29일 온라인 포럼 개최

서울시-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협업, 사전신청 100명까지
‘성교육에 대한 양육자 인식 조사’ 연구발표, 학부모, 교사, 활동가 제안발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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