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평생교육상담학과 윤혜순 학과장, 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 평생교육상담학과 이정수 학과대표

 

숭실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학과장 윤혜순)는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 마스크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자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 윤혜순 학과장, 이정수 학과대표(19학번)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종로캠퍼스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가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한 상생마스크는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서 기획한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이주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약외품 식약청허가 비말마스크 1박스 구입시 5천원이 기금으로 적립되며 마스크 판매 수익금은 이주노동자 지원비로 쓰인다.

평생교육상담학과 이정수 학과대표는 학생들과 함께 상생마스크 캠페인 참여를 위한 통장을 개설해 각자 기부금 입금을 통해 상생 마스크를 구입하였으며 구입한 마스크는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 교수진과 학생 일동으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윤혜순 학과장은 “지난 8월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함께 상생 마스크를 구입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하여 이번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에게 학과대표와 함께 마스크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하며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가 아이들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는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 교수진과 학우들의 마스크 전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이들의 코로나 일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는 교육과 상담 융합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등 국가자격증과 방과후아동지도사(등록민간자격증 2013-2212), 학습코칭지도사(등록민간자격증 2014-0923) 민간자격증 동시취득이 가능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화과정으로는 청소년지도상담, 진로코칭상담, 서비스교육경영, 교회교육전문가, 다문화사회전문가 과정 개설을 통한 이론과 실무, 취업연계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학생 전원 1:1 선배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감성코칭, 다중지능과 진로, 액션러닝, 하브루타 교육, 방과후교육 등 다양한 경력개발 릴레이 특강을 추진하고 있다. 지도교수상담제를 통해 학업, 진로, 장학금 등을 상담하고 있다. 장학금상담을 통해 상당수의 학생들이 국가장학금과 학교장학금의 합산을 통해 전액무료로 4년제 학위취득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으로 가능한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자격증과 민간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숭실사이버대학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평생무료수강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중 타 학과를 포함한 전 과목을,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11월부터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모집요강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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