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토요일 밤 8시 55분 방송

사진 제공=SBS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SBS ‘정글의 법칙-제로 포인트’가 오는 24일 도구 하나 없는 정글 생존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지난 8월 시작한 SBS ‘정글의 법칙’ 국내편은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의 정글 생존기를 선보여왔다. 먼저 박찬호, 박세리, 이봉원, 박미선, 추성훈 등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출연진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와일드 코리아’ 편은 국내 오지에서 ‘재난 생존’을 보여줬다. 이는 불시에 찾아올 수 있는 재난 상황에서 유용한 생존법에 대한 정보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진 ‘헌터와 셰프’ 편 역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나고 자라는 야생 그대로의 식재료를 구해 그에 걸맞은 최고의 요리를 보여준다’는 특별한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채집한 야생 식재료와 이를 이용해 만든 ‘방랑식객’ 임지호 셰프의 화려한 ‘자연 요리’는 힐링 키워드를 생각나게 한다.

‘와일드 코리아’, ‘헌터와 셰프’ 편에 이어 또 어떤 새로운 콘셉트의 생존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24일 토요일에는 ‘정글의 법칙-제로 포인트’가 첫 방송된다. ‘제로 포인트’ 편은 말 그대로 ‘결핍’, ‘무’의 상태에서의 정글 생존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병만족은 그 어떤 도구 하나 없이 혹독한 정글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이번 ‘제로 포인트’ 편에는 강인한 생존력의 병만족이 나선다.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열정적인 ‘정글 여전사’ 박세리, 뛰어난 순발력을 지닌 개리, ‘인간 자연 백과사전’ 이승윤, ‘바다 사나이’ 허경환, ‘만능 재주꾼’ 윤은혜, 엉뚱 발랄한 매력의 막내 배우 기도훈이 그 주인공이다. 과연 이들은 ‘제로 포인트’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는 24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제로 포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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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제로 포인트', 도구 없는 정글 생존기 첫 방송

24일 토요일 밤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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