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클립아트코리아

가을철 트렌치코트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뽑자면 레드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화장법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피부 톤을 밝혀주는 레드 립스틱은 시대를 초월하여 인기를 얻고 있는 클래식한 아이템이지만, 시선을 주목시키는 색상이기 때문에 선뜻 도전하기 힘들기도 하다. 이번 가을이 지나기 전, 피부 톤에 맞는 레드 립으로 더욱 분위기 있는 립 컬러를 표현해 보자.

블루 톤의 시원하고 차가운 느낌의 쿨톤이라면, 핑크톤이 살짝 들어간 레드컬러가 베스트다. 특히 하얀 피부의 소유자라면 창백한 피부톤과 립스틱 컬러의 대비로 자칫하면 창백하고 아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레드 립스틱 컬러를 선택할 때 주의하는 것이 좋다. 검붉은 레드 립스틱을 바르면 오묘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연출 가능하다.

노란 기가 도는 웜톤의 피부를 가졌다면, 따뜻한 느낌의 컬러가 잘 어울린다. 쿨톤과는 정 반대의 이미지이기 때문에, 오렌지 계열의 레드 컬러를 사용하면 피부를 한층 화사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입술 선까지 가득 채운 풀립을 연출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연한 코랄 색상을 베이스로 바른 뒤 진한 레드 컬러를 입술 안쪽에 그라데이션 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레드립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피부 표현도 중요하다. 메이크업으로 트러블을 가리는 것도 좋지만, 꾸준히 자신만의 관리법으로 피부를 케어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피부타입에 맞는 폼클렌징으로 노폐물과 피지를 깨끗이 세안해주고, 일주일에 2-3회 정도 스크럽과 같은 얼굴 각질제거제를 사용하여 모공 속 블랙헤드 및 묵은 피지 관리가 필요하다.

시중의 드럭스토어나 온라인몰에서 각질제거 패드, 페이스 타올 등 다양한 세안 도구와 피부 스케일링을 도와주는 클렌징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단 인기 제품이나 추천 순위 제품도 좋지만 피부에 맞지 않는 제품 사용시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꼼꼼히 따져봐야 인생템을 찾을 수 있다.

민감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 티에스에에서 선보인 ‘TS 각질&클렌징 2-SET’는 피부 각질 및 노폐물을 청결하게 세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클렌징오일 대용으로 쓸 수 있는 클렌징젤과 폼클렌징의 구성으로 남자, 여자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첫번째로 사용하는 ‘TS 클렌징 젤’은 아쿠아 베이스의 풍부한 수분감으로 촉촉한 마무리감을 주며 민감한 피부에도 마일드하게 클렌징 할 수 있도록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했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살리실산 함유로 피부 각질 및 피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매끈한 피부로 가꾸어 주므로 지성 및 여드름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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