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와 '간담회'... 협업 체계 구축 통해 사업 방향 제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산학협력처가 일학습병행제 사업 성공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처는 지난 22일 서울남부지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모습. 사진=서울강서캠퍼스 제공

[문화뉴스 MHN 고나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산학협력처가 일학습병행제 사업 성공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산학협력처는 지난 2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웅범 지사장, 이재욱 차장, 고정호 부장, 김규리 과장, 윤정영, 최연 대리 등과 이종명 산학협력처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학습병행제 개편 사항 및 업무처리 방법을 논의하고 우량기업 발굴에 주력했다. 특히 공동훈련센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관련 대안을 제시했다.

이종명 산학협력처장은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탄력적인 사업 방향을 모색했다"며 “사업 성공의 롤 모델을 만들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습근로자가 현장에서 일하며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을 보다 견고하게 구축·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서울강서캠퍼스 듀얼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2016년 일학습병행제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된 바 있으며, 아울러 2017년에서 2019년에는 A등급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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