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팬' 준우승으로 이름 알려
워크맨의 새로운 일꾼, 가수 비비

사진출처=유튜브 '워크맨'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웹예능프로그램 '워크맨'은 유튜브를 통해 22일 저녁 "잡(JOB)것들아 인력소장이다. 오랜만에 인력소에 새로운 일꾼이 들어왔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워크맨' 측은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JOB것들을 만나러 올 거다"라며 "힘든 일 해본 적 있냐니까 호랑이랑 펭귄이랑 일해봤다더라. 그래서 그런가 보통 친구는 아닌 것 같다. 누군지 궁금하면 10월 23일 금요일"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새로운 멤버는 실내 클라이밍 장에서 클라이밍을 즐기고 있다. 이에 사진 속 새로운 멤버 옆에 '만반비부' 'B속어' 등의 자막이 있어 궁금증을 키웠다.

사진출처='비비' 인스타그램

워크맨의 새로운 일꾼은 바로 가수 비비(BIBI).

비비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워크맨’ 후일담을 전했다.

“팬 여러분들 이 사람은 제가 아닙니다. 다시 한 번 알립니다. 이 겁쟁이는 제가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23일 공개된 ‘워크맨’에는 비비가 스포츠 테마파크에 찾아가 1일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사진출처='비비' 인스타그램

2019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더 팬'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비비(BIBI).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여성 래퍼이자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를 점령해온 '음원 퀸' 윤미래가 직접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발굴하여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 그녀는 2019년 2월 종영한 '더 팬'이후 5월 데뷔 싱글 '비누'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EP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를 발표하고 힙합과 알앤비,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두루 소화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발매하는 곡 마다 독특한 음색과 컨셉을 보여주며 작사, 작곡 셀프 프로듀싱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 

1998년생인 비비는 올해 23살이다. 윤종신, 타이거 JK, 지코, 크러쉬 등 뮤지션과 협업하고, 다양한 장르의 앨범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 바 있다. 현재 필굿뮤직에 소속돼 있다.

---

'워크맨' 정신'줄' 넘는 신입 '비비(BIBI)', 그녀는 누구?

'더 팬' 준우승으로 이름 알려
워크맨의 새로운 일꾼, 가수 비비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