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긴머리 웨이브'
나나 '히피펌'
선미 '업'스타일
태연 '허쉬컷'

[문화뉴스 MHN 노푸른 기자] 2020년도 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쌀쌀해진 요즘 날씨에 하면 좋을 헤어스타일을 추천한다. 

 

첫 번째는, 한효주의 긴머리 웨이브 스타일이다. 

 

한효주 인스타그램

 

한효주하면 영화 '뷰티인사이드'가 생각날 정도로 한효주는 가을을 대표하는 연예인이다. 영화 속 '홍이수(한효주)'를 보고 있으면, 가을이 인간으로 형상화된 느낌이다.

 

한효주 / 영화 '뷰티인사이드'

 

부드러운 느낌의 컬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펌보다 고데기를 추천한다. 머리에 전체적으로 크게 컬을 넣으면서 기장감이 주는 답답한 느낌을 덜기 위해 머리 윗부분에 볼륨을 주는 것을 추천한다.

 

두 번째는, 나나의 '히피펌' 스타일이다.

 

나나 인스타그램

 

가을은 '힙'의 계절이다. 나나의 히피펌은 앞머리도 처피뱅으로 연출하고 전체 머리 색을 연한 갈색으로 염색해, 힙하고 발랄한 느낌을 연출했다. 

 

나나 인스타그램

 

히피펌은 머리의 특징이 강하기 때문에 추리닝 등 편한 복장에도 잘 어울린다. 사진처럼 똥머리까지 해주면, 더 '힙'하고 귀여운 느낌을 낼 수 있다.

 

세 번째는, 선미의 '업' 스타일이다.

 

선미 인스타그램

 

머리를 위로 묶은 것을 '업' 스타일이라 하는데, '업' 스타일은 얼굴과 목 라인을 드러내면서 옷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기에 좋다. 가을엔 코디를 다양하게 할 수 있기에 시크하게 머리를 묶어보는 것을 권한다.

 

선미 인스타그램

 

패셔니스타답게 선미는 여기에다가 '더듬이 앞머리'를 추가해, 시크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얻었다. '더듬이 앞머리'는 숱을 적게 내려, 가볍게 흘러내리듯이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은, 태연의 '허쉬컷'이다.

 

태연 인스타그램

 

태연은 최근 허쉬컷을 했는데, 너무 소화를 잘 해서 '허쉬컷'의 재유행에 불을 지폈다. 

 

태연 인스타그램

 

'허쉬컷'은 자유롭고 '힙'한 느낌과 동시에 트렌디한 이미지를 내기에 딱이다. 앞머리는 있어도 없어도 좋지만, 길게 내어서 상황에 따라 내리거나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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