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뚜막 고양이'와 복면가수 4인의 치열한 무대 예고

[문화뉴스 MHN 이한영 기자] 내일(2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복면가수 4인의 솔로무대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번 주 2연승에 성공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3연승 사냥에 도전한다. 동시에 그의 3연승 도전 선곡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 '부뚜막 고양이'는 선곡에 대해 "승패 여부와 없이 꼭 부르고 싶었던 곡"이라고 설명하며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출처 = MBC '복면가왕'

지난주에 이어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그룹 신화의 앤디, 5연승 가왕 '낭랑18세' 소찬휘, 코미디언 안일권, 오나미, 이수지, 김나희, 트롯돌 다섯장의 아스트로 MJ, 옥진욱, 박형석, 추혁진, 동키즈 문익, 재찬, 그룹 위클리의 지한, 먼데이가 열정적인 추리를 선보인다.

한편, 지난주 듀엣무대부터 남다른 텐션을 보이며 주목받았던 복면가수가 솔로무대에서 폭발적인 잔망미를 보여주며 눈길을 모았다. 이런 모습에 여성 판정단들은 “누군지 너무 궁금하다”며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고, 김구라는 “사회성이 정말 좋은 친구인 거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복면가수의 기괴한(?) 무대에 판정단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도 화제에 오를 예정이다. 무대를 본 김현철은 “저음부터 고음까지 어떻게 소리가 저렇게 나는지 모르겠다”며 감탄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과연 판정단을 멘붕(?)에 빠트린 독특한 아우라를 지닌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 신화의 앤디가 적극적인 추리로 재미를 선사했다. 그는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손 제스처가 SM 스타일인 거 같다”며 1세대 아이돌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이에 오나미는 “H.O.T 이재원인 거 같다!”며 앤디의 의견에 힘을 보탰다.

사진 출처 = MBC '복면가왕'

소찬휘도 한 복면가수의 정체를 자신 있게 추리하며 눈길을 모았다. 그는 한 무대를 본 후 "제가 고등학생 때 활발히 활동했던 분"이라고 단언하며 열띤 추리를 이어갔는데, 이에 유영석 또한 "한 분야의 전설적인 분"이라고 힘을 보태며 추리에 박차를 가했다.

모두를 반하게 한 복면가수 4인의 듀엣무대와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3연승 도전 무대는 25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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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 3연승 도전... 승패에 상관 없이 부르고 싶은 곡 선정

- '부뚜막 고양이'와 복면가수 4인의 치열한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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