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스타트업' 첫 방송부터 화제, 1화 시청률 4.5%
이번 주 방송 관전포인트는... 풋풋함부터 삼각 만남까지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제작진 "기대해달라"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반응이 뜨겁다.

지난 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스타트업'은 첫 화부터 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으로의 방송에 기대를 더하는 대목이다.

이번 주말 방송되는 '스타트업'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서달미, 남도산 '풋풋함'의 시작

 

tvN 드라마 '스타트업'이 첫 방송부터 화제다.
자료 : tvN

제작진은 24일 방송되는 '스타트업' 3화에서 서달미(배수지 분)와 남도산(남주혁 분)의 풋풋한 만남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이 담겼다. 코끝이 빨개진 서달미, 그런 그녀와 조심스레 눈을 맞추는 남도산의 모습은 설렘을 전한다.

앞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오랜만에 다시 만난 상황. 이들이 어떻게 파티장을 빠져나와 한강까지 향했을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한껏 차려입은 정장 차림의 이들이 한강 야경을 바라보며 컵라면과 아이스크림을 챙겨먹는 모습은 이날 방송에 기대를 더하는 대목이다.

서달미와 남도산의 본격적인 관계가 시작되는 모습에 주목하며 방송을 시청할 만하다.

 

서달미, 남도산, 한지평의 특별한 만남

tvN 드라마 '스타트업' 이번 주 방송에는 삼각 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자료 : tvN

한편 제작진은 서달미와 남도산의 관계에 한지평(김선호 분)이 얽히며 본격 삼각관계가 시작된다고 알렸다.

서달미는 어린 시절 편지를 주고받았던 남도산이라는 소년을 ‘멋진 첫사랑’으로 기억하고 있지만 그 편지는 서달미 할머니의 부탁을 받은 한지평이 쓴 것이었다고.

그렇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얽힌 한지평과 남도산은 15년 후 그 편지 때문에 만났다. 특히 지난 2회에서 이미 멋있게 차려입은 남도산이 서달미의 앞에 나타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누리꾼은 이 장면을 '최고의 장면'으로 꼽기도.

한지평 역시 자신의 한강 뷰 집을 남도산이 대표인 삼산텍의 사무실로 바꿔주는 희생을 보인다. 이에 서달미는 다시 그에게 반한 듯 사랑이 담긴 눈빛을 보내고, 남도산은 안절부절 못한 채 눈을 피한다. 이 상황을 뒤에서 지켜보는 한지평은 애써 미소를 지으며 날카로운 눈빛을 보인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남도산과 한지평, 그리고 서달미의 독특한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주말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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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타트업' 이번 주 방송 관전포인트는? #풋풋함의 시작 #비밀의 시작

- tvN 드라마 '스타트업' 첫 방송부터 화제, 1화 시청률 4.5%
- 이번 주 방송 관전포인트는... 풋풋함부터 삼각 만남까지
-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제작진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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