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스타트업' 첫 방송부터 화제, 1화 시청률 4.5%
이번 주 방송 관전포인트는... 풋풋함부터 삼각 만남까지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제작진 "기대해달라"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반응이 뜨겁다.
지난 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스타트업'은 첫 화부터 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으로의 방송에 기대를 더하는 대목이다.
이번 주말 방송되는 '스타트업'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 서달미, 남도산 '풋풋함'의 시작
제작진은 24일 방송되는 '스타트업' 3화에서 서달미(배수지 분)와 남도산(남주혁 분)의 풋풋한 만남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이 담겼다. 코끝이 빨개진 서달미, 그런 그녀와 조심스레 눈을 맞추는 남도산의 모습은 설렘을 전한다.
앞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오랜만에 다시 만난 상황. 이들이 어떻게 파티장을 빠져나와 한강까지 향했을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한껏 차려입은 정장 차림의 이들이 한강 야경을 바라보며 컵라면과 아이스크림을 챙겨먹는 모습은 이날 방송에 기대를 더하는 대목이다.
서달미와 남도산의 본격적인 관계가 시작되는 모습에 주목하며 방송을 시청할 만하다.
▲ 서달미, 남도산, 한지평의 특별한 만남
한편 제작진은 서달미와 남도산의 관계에 한지평(김선호 분)이 얽히며 본격 삼각관계가 시작된다고 알렸다.
서달미는 어린 시절 편지를 주고받았던 남도산이라는 소년을 ‘멋진 첫사랑’으로 기억하고 있지만 그 편지는 서달미 할머니의 부탁을 받은 한지평이 쓴 것이었다고.
그렇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얽힌 한지평과 남도산은 15년 후 그 편지 때문에 만났다. 특히 지난 2회에서 이미 멋있게 차려입은 남도산이 서달미의 앞에 나타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누리꾼은 이 장면을 '최고의 장면'으로 꼽기도.
한지평 역시 자신의 한강 뷰 집을 남도산이 대표인 삼산텍의 사무실로 바꿔주는 희생을 보인다. 이에 서달미는 다시 그에게 반한 듯 사랑이 담긴 눈빛을 보내고, 남도산은 안절부절 못한 채 눈을 피한다. 이 상황을 뒤에서 지켜보는 한지평은 애써 미소를 지으며 날카로운 눈빛을 보인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남도산과 한지평, 그리고 서달미의 독특한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주말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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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드라마 '스타트업' 첫 방송부터 화제, 1화 시청률 4.5%
- 이번 주 방송 관전포인트는... 풋풋함부터 삼각 만남까지
-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제작진 "기대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