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반도체 기술 및 산업 전시
삼성전자 포함 200여개 기업 참관 예정

2020 반도체대전(SEDEX), 27~30일 코엑스서 개최
[출처 =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문화뉴스 MHN 문정환 기자] 강남 코엑스에서 '제22회 반도체대전(SEDEX)'이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최신 반도체 기술과 산업 변화상을 확신할 수 있는 행사인 반도체대전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램리서치코리아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 분야의 기업이 참가한다.

'SEDEX 2020'은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뿐만 아니라 디지털TV, 모바일 등 반도체를 수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 및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 제품 및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종합전시회로, 세계 반도체 시장과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 및 기술교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규모는 6개국 160개사 500개부스이고 반도체 관련기업 200여개 600부스가 참관한다. 참관객은 반도체 기업 관련 종사자 60,000명으로 추산된다.

삼성전자는 5G 통신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동차 등 4대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반도체 제품을 선보인다. EUV 공정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D램이 대표적이다.

SK하이닉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메모리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10월 출시한 DDR5와 SSD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EDEX 2020은 코로나 19 감염병에 대비하여 확실한 시설 방역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장 입장 전 발열 체크, 무인등록대 운영, 전시장 내외부 주기적 소독 및 방역이 이루어진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주요 반도체 애널리스트들과 국내외 반도체 산업을 전망하는 세미나와 인공지능, 바이오칩, 차세대 메모리 기술에 대한 산학연 교류 워크숍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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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반도체대전(SEDEX), 27~30일 코엑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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